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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오디오 갤러리에서 보복성(?) 오배송을 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뽐뿌에서 추석연휴에 즐기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손쉽게 없애는구나 싶었죠. 반가운 마음으로 서울에 제품이 있으니 와싸다에 결제하고 직접 가져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데 와싸다도 인천, 그 분도 인천입니다.
결국 아침부터 와싸다에 반품하고 왔습니다. 경인고속도로 끔찍하게 막히더군요.
가는 김에 하나라도 집어오자 싶어서 어제 슈퍼파워워워님이 질문한 포칼 헤드폰을 집어왔습니다. 와싸다에서 포칼 라인을 대거 보강한다고 몇 개 샘플을 가져왔더군요.
즐기고 있는 제 셀카 한 장... ㅡ.ㅡ 분명히 접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인데 제가 거짓말하겠습니까?
므르르님 의견대로 포칼의 음색이 아니군요. 저음이 상당해서 AKG나 젠하이저에 익숙한 사람은 허걱하겠습니다.
힙합이나 메탈은 아주 좋겠고 다른 장르에서는 AKG가 더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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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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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포칼 헤드폰은 스피커, 사운드 바와는 다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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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스피커와 성향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엉터리 제품은 아니어서 저음 성향 좋아하는 분에게는 잘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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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데 고생하셨겠습니다. 전시품 테스트 제품으로 나중에 나올려나요?^^ srt-1000은 오늘 정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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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정상품 좀 빠지고 나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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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t생각하다 현재 원룸이고 내년에 아파트로 이사가서 포기했다가 디멘션 보니 혹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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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가 달라서 직접 비교는 힘들죠. 좌우 분리나 해상도면에서 큰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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