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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회사 그만두고 잘쓰고는 있었지만 밸런스 문제로 럭스만 LV-103을 내보내고 야마하 R-N301 네트워크 리시버를 들였습니다.
그러고 중간에 DAC나 사운드 카드는 바꿔봤지만 스피커 케이블은 생각은 있었는데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생각나서 변경했습니다.
앰프 : 야마하 네트워크 리시버 R-N301
DAC : 뮤질랜드 MD11
인터케이블 : 카나레 2t2s인지 gs6인지 기억이.. 와싸다 장터 제작품 구매
스피커 : 탄노이 m3-Xm 플로어 스텐딩 스피커 (한참 예전에 와싸다 공구 제품)
스피커 케이블 : 오디오플러스 UP-OFC(16AWG) 케이블에서 카나레 4S14F(12AWG) 바이와이어링, 와싸다 장터 제작품
카나레 4S14F 4심 케이블을 앰프쪽은 말굽단자 처리, 스피커쪽은 바나나 플러그 단자 처리 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2.5미터, 바이와이어링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거 뭐 워낙 굵고 익스펜더 처리에 수축튜브로 마감을 해놓으니 제대로 꺾이지도 않습니다. ㅋㅋ
문제는 앰프쪽이 말굽단자가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서 말굽 한쪽만 껴서 물려놨네요.
완전 막선은 아니고 오디오플러스 UP-OFC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이거 화살표 표시로 방향이 있는 케이블이고, 더블런 방식으로 바이와이어링 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고 스피커쪽 점퍼 커넥터를 뺐다가 잊어먹어서...
쓰던 케이블 반동강 내서 바이와이어링 해서 사용했습니다. ㅋㅋㅋ
요건 뭐 그래도 완전 싸구러 케이블보단 좀 괜찮은 케이블이라 포럼에서 나눔할까 싶네요.
완전 막선쓰시거나 스피커 샀는데 케이블이 애매하시다면 고려해보세요.
DAC와 앰프입니다.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 광출력보단 MD11이 좀 낫습니다.
좀 더 자세한 글은 밑에 적겠습니다.
케이블 굵기를 굳이 보여드리면 왠만한 볼펜 두배정도 굵기라는거 ㅋㅋㅋㅋ
오디오질 시작한지는 좀 됐지만 크게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 거의 실용기 수준만 썼었습니다.
그러다 스피커 구매, 리시버 구매, dac 구매 이렇게 흘러왔네요.
어쨌거나 스피커 케이블을 변경하려고 했던게 바로 전에 쓰던 앰프가 럭스만 LV-103이라고 진공관 프리 + TR 파워 구성으로된 하이브리드 인티 앰프였습니다.
왠만한 스피커 찜쪄먹는다는 괜찮은 출력과 진공관 프리로 나름 괜찮은 소리를 가진 앰프라서...
밸런스 접촉불량으로 좀 짜증이났어도 꽤 오래 사용하다 작년에 처분하고 야마하 R-N301로 갈아탔네요.
네트워크 리시버로 갈아탄 이유는 음질보다는 편의성을 우선으로 선택을 하긴 했는데..
처음에 켜서 소리들어보고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DAC도 바꿔보고 사운드 카드도 바꿔보고 했지만 한계는 있네요.
bass, treble 조절해도 소리가 시원찮네요 ㅋ
장르로는 가요나 팝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메탈이나 클래식은 뭔가 빈소리가 나네요.
어쨌든 보완 좀 해보려고 좀 무식한 스피커 케이블로 바꿨습니다만..... 크게 변화는 없는거 같네요. ㅎㅎㅎ
어쨌든 결론은... 기변의 욕구가 솔솔~ 온다는거?
Hifi냐 AV냐는 확실히 선택해야 후회 없는거 같네요.
아니면 아예 편의성, 편리성을 따지거나 PC-Fi로 가던가.. 애매하게 선택하면 기변하게 되는건 맞는거 같네요.
어쨌든 조만간 쓰던 오디오플러스 스피커 케이블은 혹시나 필요하신분 있다면 나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는... 음.. 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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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기라기엔 훌륭한 시스템이네요. 네트워크 리시버 클래스가 좀 애매하다 보니 소리 위주로 생각하는 분들에겐 아쉬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드나 오디오랩 정도의 앰프에 음감전용 미니 PC 하나 붙이는 것은 어떠실지요. 초기 세팅이 좀 번거롭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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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좋은 시스템이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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