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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연결은 2개 기기까지, 페어링은 더 많이 가능하네요.
비교할만한 젠하이저의 PXC 550이나 모멘텀/HD1이나 소니의 1000X 시리즈 모두 좋으나
제가 알기로는 소니의 1000X 시리즈는 반쪽짜리 이하의 멀티포인트 기능이 있어서 많이 불편한데, (수동으로 일일이 프로파일을 찢어서 넣어줘야 함 http://helpguide.sony.net/mdr/wh1000xm2/v1/en/contents/TP0001513164.html)
QC35 II를 사고 보니 문제 없네요.
(젠하이저 모멘텀/HD1 와이어리스는 펌웨어 업데이트나 앱 지원이 전무해서 뒤쳐졌구요... 미친 가격이야 A/S 보장되는 개인 직구할 때 얼마전 아마존에서 200불대)
최신 기능 넣는 것에는 보수적인 보스라 기대도 안하고 샀던 부분인지라 더 좋게 느껴지고요.
태블릿, 폰, 컴퓨터 페어링 해둔 상태고 항상 무엇과 연결해도 폰은 연결해둬서 NC 기능 때문에 전화 못 받는 일은 없어요. 컴퓨터로 음악 들으면서 쓰다가 누가 카톡으로 보낸 영상 볼 때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구요.
그래도 소니가 비교적 자극적이지만 제 취향인 음색에 고음질 코덱도 공격적으로 넣어줘서 끌렸었는데,
무게도 가볍고 착용감도 너무 좋고 도서관에서 안 벗고 살기엔 QC35가 참 좋네요.
스펙상으로는 분명 아쉬운데 스펙 외의 것들과 스펙으로 인해 유발되는 부분들이 정작 좋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1000X 시리즈의 헤드밴드 이슈만 아니었어도 필요할 때 가장 눈에 띄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라 정가주고 샀었을텐데, 선택권을 줄여주는 결과라 아쉽네요.
참조하실만한 리뷰
https://thewirecutter.com/reviews/best-noise-cancelling-headphones/
보스의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수치가 돋보이는 리뷰입니다.
보스 뽕을 거하게 빨고 사운드 스포츠 와이어리스 100불쯤에 사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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