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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PRO는 워낙 유명한 AKG 플래그십이라 클래식, 어쿠스틱, 보칼 등에서 좋은 헤드폰 찾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뽐뿌에서는 812와 PRO를 혼동해서 가격이 별로라고 하는데 미 아마존에서도 1120달러 (배송비와 관세, 보증수리 별도)에 팔고 있으니까 세계최저가일 겁니다.
K3003 이어폰도 가격이 참 좋은데 이건 못 들어봐서 추천할 수가 없군요.
평소같으면 바로 질렀을텐데, 갑자기 내년 1월 일본 가족여행이 잡혀서 많은 고민 중입니다.
참지 못하고 지를 것 같기는 한데... 일단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소리 좀 지르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왓하이파이가 AKG K812 PRO 단점으로 상급 헤드폰 앰프가 있을 수록 빛이 난다고 했는데 플래그십이니 그건 당연하죠.
K3003은 모바일 기기의 출력이 단점이라고 했는데 4년 전 리뷰라 지금 모바일 기기 출력이면 충분할 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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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풀렸다해도 워낙 고급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노릴 만한 수준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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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AKG 주력제품이어서 재고처리는 없을 겁니다. 헤드폰으로 지르기에는 쉽지 않은 금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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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1000x를 구매해서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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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던 제가 고민할 정도이니 다들 부담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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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씨에서 MP3 듣는 수준에도 이 넘이 진가를 발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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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좋아지죠. 그렇지만 이 정도 사용하려면 고음질 음원과 헤드폰 앰프가 있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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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기는 하지만 앰프 들이고 하는 것은 너무 먼 일이라 포칼 클래식을 노리는 걸로 만족하렵니다ㅋ 물론 k702가 인천공항으로 오고 있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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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클래식 참 괜찮습니다. 요즘은 클래식만 가지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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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삼형제(y50bt,k702,포칼 크래식)가 되어 골라 듣는 날이 오겠네요~설렘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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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래도 스피커를 더 아껴줘야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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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은 스피커의 음장감을 이기지 못합니다. 적당한 소리에서는 스피커가 월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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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pro가 아닌 그냥k812로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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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입니다. 어제 확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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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1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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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거 이것저것 기웃거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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