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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피커 만지는데 재미가 들어서...
집으로 옮겨서 듣고 있는 탄노이 북쉘프를 바이와이어링으로 물렸습니다.
처음에 이 스피커 설치해준 동생이 별 차이 없다고 해서 놔뒀었는데...
집으로 옮기고 스피커 선이 늘어져 있는 걸 보면서, 반으로 잘라서 연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행에 옮겼습니다.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묘하게 소리가 좋아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원래 이 바닥 느낌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게다가 원래 선을 반으로 잘라서 한 것이다 보니 스피커 케이블이 길이는 반으로 굵기는 두배가 된 것이니 음질이 좋아졌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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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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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 뒷공간이 부러울 뿐입니다. 오디오피직 비르고 뽐드립니다.ㅎㅎ 조금만 앞으로 더 빼시고 운용가능하실듯... 탄노이는 제 성향이 아닌지라 노코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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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고처럼 옆에 우퍼 달린 스피커가 궁금해서 nht 제품에 관심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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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고나 틸 같은 음장형 스피커는 뒷공간 2m를 추천하더라고요.ㄷㄷ 집업그레이드가 오디오의 완성이라는...ㅜㅜ nht 클래식4 제품은 가성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중고매물 찾기가 힘들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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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공간 2미터면.........웬만한 아파트는 불가능한 공간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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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집에 여유가 느껴지네요 부럽습니다 !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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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는요~ 월세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재계약이라고 보증금이랑 월세 올리자고 해서 올려주고 나니 통장이 울어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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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자가 월세를 산다는 소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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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부자 아닌데, 애들도 없고 해서 편하게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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