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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있을 이벤트 경품을 챙기러 와싸다에 간 김에 청음실에서 좀 놀다 왔습니다.
독일산 Phonar 스피커를 검토 중이라고 해서 들어봤죠.
기술장인의 본토 독일산인데... 좀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찾아보니 주로 OEM으로만 생산하다가 주력 제품을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스캔 스픽부터 와이어월드까지 내노라하는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단자쪽에는 db를 +/- 조절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소리는 아직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좀 어두운 편이었는데, 꽤 괜찮더군요. 와싸다에는 톨보이로 생각해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눈에 이탈리아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Chario Reflex Seconda입니다.
덕트가 재미있게 되어 있는데...
이 녀석보다는 가격이 훌쩍 뛰지만 Delphinus가 낫죠.
Delphinus는 다음 주 이벤트에 선을 보일 수 있을 것 같군요. 와싸다에서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Revel 보다는 이것이 더 나을 수 있겠습니다.
아! TD-384 DAC/헤드폰 앰프도 새것으로 받아왔는데 이벤트 현장에서 개봉하고 잠시 사용한 것을 30만원에 살 수 있을 겁니다. 관심있었던 분은 현장에서 사가세요. 현장 개봉품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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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o 역시 아름답네요. 디자인에 혹해서 이탈리아 제품도 몇개 도전해봤는데 살짝 날선 소리를 좋아하는 저랑은 참 안맞더라고요. 유니슨리서치 진공관 앰프는 넘 이뻐서 어디 장식용으로라도 두고 싶더라고요. 독일꺼는 요즘 오디오피직 비르고가 궁금해서 병나겠습니다.ㅜㅜ phonar는 첨 듣는데 생긴건 빠릿빠릿할 것 같네요. 덕분에 눈요기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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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너스 파베르가 대표적이죠. 클래식 외에는 듣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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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북쉘프들이군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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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는 어느 한계까지 올라가면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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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모니터 오디오 pl 100도 어떨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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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룸 칸투스 겉모양과 달리 조용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리본 트위터쓰고도 조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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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룸 칸투스가 생각보다 심심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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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룸 플래그십은 못 들어봤고 북셀프와 톨보이는 저음을 제대로 못 잡았습니다. 리본 트위터를 쓰고도 조용하다는 것은 평이 너무 조용하다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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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시리즈가 괜찮은 것 같은데 주변기기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나... 저도 pl200 관심 중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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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룸 칸투스 외모만 보면 제대로 터프할거 같은데, 얌전하고 차분하다니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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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트위터임에도 별로 차갑거나 그런 느낌은 없더라고요. 얌전하고 차분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성향 차이로 이해하심 될 것 같네요. 뽀대는 0하나 더 붙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