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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좀 늘어놓자면..ㅎㅎ
지금 호주에 거주중입니다. 여긴 240V를 사용해요. 지금 가지고 있는 AV receiver는 미국에서 거주할 때 사용하던 걸 들고 온 겁니다. 거긴 100/110 V 죠. 이사오고 처음에 저희 가족이 실수로 승압기 (도란쓰!) 없이 240v 에 그냥 꽂았다가 리시버에서 탄내와 함께 연기가 모락모락... 당연히 기계 나간 줄 알았는데, 사용해 보니 멀쩡히 되대요... 어디 하나가 탔을 법 한데 네트워크 기능까지 전부 잘 되더군요.
어쨌든 찜짐해서 앰프 바꾸려고 좀 알아보니 호주는 앰프/스피커 가격이 상상도 못하게 비쌉니다. 아마도 전량 수입이고 호주 내 음악 시장도 작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독일 아마존에서 한동안 장바구니를 비웠다가 채웠다가 하다가, 음악 듣는 게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그냥 접었었는데... 요즘 포럼을 들락거리다 보니, 거진 일년 이상을 놓고 있었던 앰프질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일고 있네요. 지금까지 독마존을 들락거리다가 왔습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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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아니지만 뉴질랜드에 plinius라는 유명한 브랜드도 있습니다. 꼭 써보고 싶은 앰프인데... 가격이...참 ㅜㅜ 실사용상 문제는 없겠지만 240v면 영국이랑 전압이 같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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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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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가장 저렴하겠지만 220v 기기에 240v를 넣고 쓰는 부담이 좀 있을 겁니다. 고장은 안나겠지만 예민하게 설계된 기기라면 성능 쪽에서 100프로 보장이 안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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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공식적으로 230이네요. 유럽발 전기제품은 220-230이고요. 대략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앰프 땡깁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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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점점 하이엔드쪽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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