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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수년동안 PCFI를 몇번이나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CD를 무손실로 컴퓨터로 추출 후 컴퓨터로 재생 및 DAC 플레이 했을 때 CDP로 듣는거랑 미묘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대략 기기 세개 정도로 시도를 했는데 CDP로 직접 플레이한게 모두 더 났더군요. 디지털매니아들이 얘기하시는 이론적으로 음질에 차이가 없다하는데 저에게는 확연한 차이를 느껴서 당황했지만 2% 부족한 느낌이라 현재는 집중해서 음악들을 때는 음원재생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1. 음질의 차이는 없고 음색의 차이가 있다. 그러니 그냥 개인취향이다.
2. 음원 추출과정에서 여러 외부요인(세팅, 컴퓨터 성능문제)으로 음질이 떨어질 수 있다.(일반적인 FLAC 추출 세팅)
3. 컴퓨터에서 음원재생과 전송과정에서 음질이 떨어질 수 있다.(Foobar 2000 재생, 일반적인 USB 케이블 사용)
정도인데요.
이 셋중에 어떤게 정답인지 아직까지 해결을 못하고 있네요.
논리적으로는 1번이 맞는 것 같은데 같은 CDP내장의 같은 DAC로 출력해도 그런 결과를 얻은 적이 있어서 여전히 의문이 드네요.
여러가지 논쟁이 있을수 있는 소재인데 아직까지도 제가 아직도 PCFI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 같아서 의견을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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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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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확언하기 어렵겠죠. CDP간의 비교에서도 음색이 확연하게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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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는 생소했는데 검색해보니 DAC가 인지도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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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음원 데이터를 동일 DAC으로 출력하면 동일한 소리로 들려야 정상입니다. 다르게 들린다면 어느 단계에서인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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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노트V2같은 경우 CDP, USB DAC 기능이 있어 동일한 DAC 경유조건에서 테스트 해봤으나 여전히 CDP 사운드가 우위더라고요.(물론 블라인드로는 여건이 되지 않으니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이론적으로는 동일해야 한데 항상 현실적인 결과는 다르게 느껴지니... 의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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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테스트가 어렵다면 에이프릴 쪽에 한번 물어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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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발열 문제있어서 문의를 했는데 썩 적극적이진 않아서오. 이런 문제 문의하면...흑... as는 확실하다하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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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에서 자체 프로세싱을 별도로 하지 않는다면 FLAC이든 CD 재생이든 같은 DAC와 AMP를 거친다면 같은 소리가 나는것이 정상입니다. 동일한 bit를 사용해서 재생을 하니까요. 제품결함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아마 블라인드테스트를 한다면 차이를 구분 못하실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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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본인 귀를 믿긴해야죠. ^^ 한두번 테스트(블라인드는 아니지만) 해본것도 아닌지라... 컴퓨터 재생프로그램 성향도 생각은 해야겠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