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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집2(?)에서 사용중인 기기들
- 작년부터 포칼의 (과거) 북쉘프의 끝판왕 중 하나 사용 중인데 역시 이름값을 해서인지 바꿈질을 한동안 안할 것 같네요.^^
- 시스템 단순화를 위해 기존의 분리형에서 올인원으로 종결(CDP,튜너,DAC 내장)
스피커: Focal Micro Utopia
올인원: Aura Note V2
블루투스 리시버: Advance Acoustic WTX-500
멀티탭: 중국산--;
* 헤어질 아이
- 이태리의 명품 슈트를 입은 것 같은 고상한 느낌이지만
- 역시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진공관이 잘 맞지 않는듯...ㅜㅜ
- 좋은 주인 찾아가렴!
* 역시 옥상에 외로이 세워진 안테나... 역시 헤어질 아이.
* 직장 시스템.
- 사용빈도가 적어서 엘탁스모니터 1은 정리해야할 것 같네요 ㅠㅠ
- 조만간 여기 (장터로)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올인원: B&O Beocenter 9000
스피커: Eltax Monitor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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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기기보다는 음악이 중요합니다.
고등학생 때 워크맨으로 처음들었던 (그것도 야자시간에 몰래) Nirvana의 음악과
지금 시스템으로 듣는 Nirvana의 음악은 참 다르게 와 닿네요.
좋은 시스템으로 들어도 옛날같은 감동은 오지 않습니다.
항상 음악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기기가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음악 많이 들으시길 바랍니다!
(포럼이 썰렁해서 눈요기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노르웨이 피아니스트 Ketil Bjornstad의 음악하나 틀어드리고 이만 물러갑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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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기기도 피아노 연주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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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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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시던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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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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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프랄린프라푸치노에스프레소휘핑가득님의 댓글 모카프랄린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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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듣고 계시는 음악만 소개해 주셔도 엄청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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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l Bjornstad라고 노르웨이 피아니스트입니다. 올린 영상은 2011년 자라섬 페스티벌로 방한했을 때 공연이네요.(그때 못간게 한이라는 ㅠㅠ) 재즈라고 하지만 유럽 현대재즈이고 클래식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ECM레이블에서 나온 앨범들 중 'The Sea'앨범이 가장 유명하네요. 기회나면 음악포럼에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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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부럽습니다. 유토피아 소리한번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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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명기로만 구성하셨군요. 카시오페아는 명성만 듣고 막상 못들어봤네요. AI10은 언젠가 꼭 쓰고 싶은 대형기네요.(에이프릴꺼 좋아해서 들일까 몇번이나 고민하다 못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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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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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속의 빈곤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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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키레코드 노량진에 있을 때 자주 갔는데... 아직 홍대에 있지 않나요? 저도 안가본지 꽤 오래됐네요. 풍요속의 빈곤이란 말이 딱 맞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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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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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비는 업그레이드 된다고 음악에 대한 애정까지 업그레이드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장비는 항상 수단이라고 생각하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비싼 기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니 부끄럽습니다. 당분간 기변을 안하고 오래오래 써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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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스템소개보다 음악소개가 무척 감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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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하이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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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음악.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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