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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핫딜 제품이 헤드폰 앰프라고는 하지만
좀더 구분하자면 dac 내장 헤드폰앰프 입니다.
.fiio e11k 같이 단순히 앰프 역활만 하는 것도 있습니다..
dac칩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만...dac내장 한것들도 그냥 헤드폰앰프라고만 하고 팔기도 합니다.
dac 내장 유무는 상품설명을 보면 금방 알수 있는 거구요...
또 dac 내장이면 보통은 디지털신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입력단인 usb단이나 옵티컬단자들이 있습니다.
단순 앰프 역활만 하는 것들은 라인인 단자있어서 아날로그 신호를 받는 거구요
dac 내장이 되면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먼저 바꾸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dac 칩을 어떤걸 쓰느냐도 중요 합니다. 핫딜에 나온건 cs4398 입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된 칩 입니다.
dac칩 성능으로는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usb 입력단이 있어서 컴퓨터 연결해야 됩니다.
그다음 아날로그로 바뀐 신호를 증폭을 해야 됩니다. 증폭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헤드폰단으로 보내기 위해서 핫딜에 나온 제품은 a클래스 방식입니다.
설명에 보시면 " 보다 파워풀하고 자연스러운 출력이 가능하다" 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이말이 무슨 말인지는 a클래스 인것과 아닌것의 차이 입니다.
휴대폰연결로만 들으시는 분들은 볼륨을 크게 들으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휴대폰으로 볼륨은 충분하실 겁니다. 휴대폰에도 dac칩 있고 앰핑도 합니다.
휴대폰에 들어간 dac칩도 요즘은 좋습니다..그러나 앰핑 방식은 다릅니다..휴대용과 거치형에서도 달라지구요.
체급이 좀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a클래스인지 d 클래스 인지 ab클래스 인지에 따라서도 소리성향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a클래스가 제일 좋았습니다. 휴대폰또는 휴대용의 앰핑 능력이 아무리 좋아 졌다고 해도 거치형과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소리성향 보다는 음 하나하나의 힘에서 차이가 난다고 보시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거치형으로 가면 휴대폰또는 휴대용 보다는 노이즈도 거의 없어지고 볼륨을 많이 높였을때도 음이 살아 있습니다.
지금 핫딜의 제품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너무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10만원대에서 a클래스 방식 찾기 힘드실겁니다. 인기있는 제품이어서 중고로도 잘 팔립니다. 중고가격에 새거 사는 겁니다. 10만원대 마감도 아닙니다. 겉모양 퀄러티도 좋습니다.
단점이 순수하게 헤드폰 연결만 된다는 겁니다..
보통은 우리가 dac를 산다고 하면 액티브스피커나 파워앰프연결을 위한 단자도 있고 이어폰 또는 헤드폰단자도 있는 제품을 선호 합니다.
요즘은 옵티컬단자 연결이 2개 이상 달리는걸 좋아하구요..tv나 플스 연결도 하기 위해서요...
단자가 많다는건 많은 역활을 한다는 건데.. 50만원 아래의 dac 제품들 특징이 라인아웃단자 쪽(액티브나 파워앰프연결)은 성능이 괜찮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드폰단자쪽은 성능차가 많이 납니다. 라인아웃단자만큼의 품질이 안나오는게 많습니다. 제조사에서 양쪽다 신경쓰는게 힘든거죠..
그래서 보통은 좋은 dac를 가지고 계신 분도 헤드폰앰프는 따로 사시곤 합니다.
고가의 dac들은 아예 헤드폰단이 빠져 있는것도 많습니다.
한번에 100만원 정도의 제품을 사시면 헤드폰단자의 성능도 만족하실 겁니다.
그런데 핫딜제품은 단순하게 헤드폰앰프역활만 합니다. 그냥 헤드폰단자 쪽에만 성능이 집중되어 있다는 거죠. 헤드폰 앰프만 필요하신 분들은 저거 사시면 됩니다.
과장좀해서 저 가격대에선 대안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최근에 헤드폰 사신분들중에 휴대폰이나 컴퓨터직결로만 들으시는 분들이 저 제품 제대로 샛팅하고 들으시면
신세계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샛팅이라는건 특별한거 없습니다. 푸바에서 와사피 또는 asio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그냥 컴퓨터 내장사카 죽이고 저제품 dac쪽으로 디지털신호 바로 보내는 거죠.
국산제품이어서 as도 잘 됩니다. opamp 교체를 통해서 음색변화도 할수 있구요...
그러나 원래 어느정도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돈 더 투자해서 한방에 좋은 제품가는걸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핫딜제품만큼 헤드폰단자쪽 성능 좋으면서 여러 입출력단자 달린 제품이라면 Matrix New Mini-i Pro (50만 이상) 였습니다. 리니어 파워 입니다.
아마도 저제품 이상 업글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50만원 이상 제품 보실 겁니다.
음향기기라는게 개인의 성향이 많이 좌우 됩니다.
지금 제가 설명드린것도 어떤 분 한테는 맞을수도 있고 어떤분 한테는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들어보고 사라는 겁니다만 특별하게 본인이 다른성향의 음악을 추구하는게 아니라면 저 제품은 안듣고 사셔도 될 정도로 추천을 하는 제품 입니다.
그리고 헤드폰 연결 젠더를 헤드폰 살때 기본 들어 있는거 말고 adl 2만5천원 정도 하는거 추가하시면 미세하게 좀더 쨍한 음을 들으실수 있을 겁니다 이건 나중에 여유되시거나 하실때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허접한 개인의 생각이므로 틀린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거듭 말씀드리지만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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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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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USB 입력만 받는다는 것이죠. 뭐, 요즘 PCFI가 기본이라서 그렇게 만들긴 했을 텐데 아날로그와 광 디지털 입력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출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 300옴 이상 고 임피던스 헤드폰에는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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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300옴 이상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은 출력 더 높은거 사셔야 되는데...10만원대에서 대부분 300옴 이상 올리긴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저 이상한 자사제품 연결하는 hdmi 단자 없애고 옵티컬인이나 라인아웃단자 넣어주고 가격을 좀더 높게 책정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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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잘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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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 짝으로 구입해서 옵티컬 받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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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 제품 완벽하게 쓰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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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K702와 매칭도 기대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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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클래스에 DAC 포함에 이 가격이라니... 헤드폰 사용을 거의 안해서 구매는 안하지만 책상파이 하신다면 그냥 사놓는게 좋겠네요. A클래스라 발열이 좀 있을수도 있고 예민하신 분이라면 워밍 전후가 좀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A클래스 앰프 소리 참 매력적인데...수치에 비해 구동은 잘될 것 같은데요. USB만 있는 것은 음악전용으로 쓴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큰 단점은 아니게 느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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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