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머리 위 부분 가죽이 녹고 있더라구요.
그 부분은 저렴이 레자를 쓴 듯해요.
안 입는 청바지 잘라서 바느질 했는데
다음 번에 천갈이 할 일이 생긴다면 양 옆을 색실로 예쁘게 오버록 친 적당한 넓이의 끈으로 돌돌 말아주는 게 훨 낫겠어요.
넓은 천 한장만 대기엔 곡면이라 천이 웁니다.
이런 저런 노력과 비용 생각하면
그냥 새거 사는 게 나을 뻔했나..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
이렇게 배웠으니^^
===========================
저녁 때 음포에 문의글 남겼는데
수리 가능할 것 같다 답주셔서
바로 해당 업체 검색.
부평이면 거리가 좀..
혹시나 싶어 일산 쪽에도 있나 싶어 검색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전화드리고 바로 찾아갔어요.
(검색해보니 블러그에 내일 쉬는 날이셔서..)
끝 전체를 싹둑 날리고 새 부품으로 교체.
외형 유지를 할 수도 있지만 그럼 비용이 올라간다고..
수리비는 11,000원 들었습니다.
덤으로
사모님이 교회 주보와
직접 제작하신 ccm cd를 선물로..
3집까지 내셨네요. (기성 가수 cd 같아요)
오면서 차에서 들었는데 목소리 이쁘심^^
집에 와서 후기를 찾아보니
별명이 일산 예수님.. 이었네요.
이해가 갑니다. ^^;
댓글목록
|
작성일
|
|
제가 댓글 달았던 분이시네요. ㅎㅎ
|
|
작성일
|
|
민지님 덕분에 죽어 있던 헤드폰에 새생명이~
|
|
작성일
|
|
와.. 바느질 솜씨가 일품이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
|
작성일
|
|
퀼트를 취미로 오래 해서 바느질은 익숙해요.
|
|
작성일
|
|
천 덧대는거 어려울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
|
작성일
|
|
저는 천 가지고 놀아서 천만 생각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