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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즈음에 냉장고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외관은 흰색으로 정했습니다. 이유는 그냥 우리집 물건의 기준색이 흰색입 니다. 시장조사를 해 보니 요즘 흰색 냉장고는 마이너이고 대세는 메탈이네요. 심지어 삼성은 화이트가 아예 없습니다.
아리아화이트라는 컬러는 흰색에 은은한 줄무늬가 들어 있어 꽤 고급스럽습니다. 디스플레이부분은 굴곡없이 유리 평면에 바로 투명하게 보이도록 넣어 깔끔하구요. 옆면도색부분도 거의 흰색에 가깝네요. 이전 냉장고가 강화유리였는데 9년을 써도 새것같은 느낌이 좋아 이번에도 외관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양문형 9년 써보니 갑갑한 느낌이 있어 이번엔 4도어를 원했으며 홈바가 꽤 유용했으나 좁은게 흠이었으니 새로나온 매직스페이스는 매우 좋아보였구요. 단, 매직스페이스 안의 선반중에 자유롭게 간격을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는 한 단이 있는데 그게 위로 올려두면 힘이 너무 적어 무거운 잼병은 올려두기 무섭네요. 매직스페이스 잠금장치인 작은 플라스틱걸쇠는 후기에 의하면 부러졋을 때 걸쇠만 교환되지 않고 문짝을 갈아야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가족들에게 조심히 쓰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냉장실 왼쪽문에 두 문의 패킹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으며 왼쪽 문을 닫을 때 부주의하면 접히지 않고 오른쪽문에 끼여 문이 닫히지 않고 있습니다. 왼쪽문 여닫을 땐 조심조심~
광활한 냉장실이라 차칫 어지러워지기 쉽습니다. 저는 다있는 그곳에서 길쭉한 바구니 몇개 구매해서 야채칸 냉동고 냉장고 등등 다양한 곳에 넣어서 뭔가가 굴러다닌다는 느낌이 들지 안게 하고 있습니다.
냉장실앞에는 멀티수납코너가 두군데 있습니다. 저는 거기에 달걀을 두는데 달걀을 세워두기엔 낮아요. 비스듬히 기울여 두는데 여기도 꽤 유용한 수납처네요.
제가 꽤 좋아하는 기능은 도어아이스메이커입니다. 장치의 물컵에 물을 받아서 컵을 뒤집어 장치에 올리면 물이 흘러내려가고 핸들을 비틀어 아래의 얼음트레이에 얼음을 받아 두는 구조입니다. 지난번 냉장고에서 잘 썼던 장치라 이것도 충분히 만족~
냉동고의 윗 2개의 선반은 슬라이드식이라 안의 내용물을 꺼내기 쉽게 했습니다만 냉동고를 빈번하게 쓰는 제게는 서서 냉동고를 휙 둘러보던 2도어가 그립긴 합니다. 냉동고도 냉장고처럼 좌우실이 확 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냉장고의 전체적인 강점은 문짝에 있는 포켓이 폭이 넓어 꽤 수납이 많이 된다는 겁니다. 아는 언니는 삼성 냉장고를 구입하시고는 저희 냉동고 도어포켓이 넓다고 매우 부러워하셨 어요. 저는 확인하진 못 한 부분이구요.
냉장고 구입전에 불만들을 보면... 야채칸 결로, 소음, 패킹부분 결로, 초파리 등이 문제가 많이 제기되더라구요. 혹시나 비싼 제품 구매해서 문제생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요즘 냉장고들이 꽤 비싼 것들이 있긴 하였지만 제게는 이 모델도 상당히 비싼 모델이라 꽤 여러 달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시장조사도 많이 했습니다. 아쉬운 곳도 있지만 숙고한 만큼 쓸 수록 만족도가 높아 애지중지하게 되네요.
냉장고 검색하다 냉장고지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포스트잇에 써 붙이다가 탈부착이 쉬운 메모보드가 있길래 보드마카로 메모해서 붙여두었습니다.
폭염에 주문후 2주나 기다려받았고 주문할 즈음엔 가격이 그새 올랐기에 서둘러 주문하면서 가을이 되면 가격이 내릴 걸로 봤는데 아직은 그렇게 내린 것 같지는 않네요.
우선 외관은 흰색으로 정했습니다. 이유는 그냥 우리집 물건의 기준색이 흰색입 니다. 시장조사를 해 보니 요즘 흰색 냉장고는 마이너이고 대세는 메탈이네요. 심지어 삼성은 화이트가 아예 없습니다.
아리아화이트라는 컬러는 흰색에 은은한 줄무늬가 들어 있어 꽤 고급스럽습니다. 디스플레이부분은 굴곡없이 유리 평면에 바로 투명하게 보이도록 넣어 깔끔하구요. 옆면도색부분도 거의 흰색에 가깝네요. 이전 냉장고가 강화유리였는데 9년을 써도 새것같은 느낌이 좋아 이번에도 외관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양문형 9년 써보니 갑갑한 느낌이 있어 이번엔 4도어를 원했으며 홈바가 꽤 유용했으나 좁은게 흠이었으니 새로나온 매직스페이스는 매우 좋아보였구요. 단, 매직스페이스 안의 선반중에 자유롭게 간격을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는 한 단이 있는데 그게 위로 올려두면 힘이 너무 적어 무거운 잼병은 올려두기 무섭네요. 매직스페이스 잠금장치인 작은 플라스틱걸쇠는 후기에 의하면 부러졋을 때 걸쇠만 교환되지 않고 문짝을 갈아야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가족들에게 조심히 쓰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냉장실 왼쪽문에 두 문의 패킹을 담당하는 부분이 있으며 왼쪽 문을 닫을 때 부주의하면 접히지 않고 오른쪽문에 끼여 문이 닫히지 않고 있습니다. 왼쪽문 여닫을 땐 조심조심~
광활한 냉장실이라 차칫 어지러워지기 쉽습니다. 저는 다있는 그곳에서 길쭉한 바구니 몇개 구매해서 야채칸 냉동고 냉장고 등등 다양한 곳에 넣어서 뭔가가 굴러다닌다는 느낌이 들지 안게 하고 있습니다.
냉장실앞에는 멀티수납코너가 두군데 있습니다. 저는 거기에 달걀을 두는데 달걀을 세워두기엔 낮아요. 비스듬히 기울여 두는데 여기도 꽤 유용한 수납처네요.
제가 꽤 좋아하는 기능은 도어아이스메이커입니다. 장치의 물컵에 물을 받아서 컵을 뒤집어 장치에 올리면 물이 흘러내려가고 핸들을 비틀어 아래의 얼음트레이에 얼음을 받아 두는 구조입니다. 지난번 냉장고에서 잘 썼던 장치라 이것도 충분히 만족~
냉동고의 윗 2개의 선반은 슬라이드식이라 안의 내용물을 꺼내기 쉽게 했습니다만 냉동고를 빈번하게 쓰는 제게는 서서 냉동고를 휙 둘러보던 2도어가 그립긴 합니다. 냉동고도 냉장고처럼 좌우실이 확 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냉장고의 전체적인 강점은 문짝에 있는 포켓이 폭이 넓어 꽤 수납이 많이 된다는 겁니다. 아는 언니는 삼성 냉장고를 구입하시고는 저희 냉동고 도어포켓이 넓다고 매우 부러워하셨 어요. 저는 확인하진 못 한 부분이구요.
냉장고 구입전에 불만들을 보면... 야채칸 결로, 소음, 패킹부분 결로, 초파리 등이 문제가 많이 제기되더라구요. 혹시나 비싼 제품 구매해서 문제생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요즘 냉장고들이 꽤 비싼 것들이 있긴 하였지만 제게는 이 모델도 상당히 비싼 모델이라 꽤 여러 달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시장조사도 많이 했습니다. 아쉬운 곳도 있지만 숙고한 만큼 쓸 수록 만족도가 높아 애지중지하게 되네요.
냉장고 검색하다 냉장고지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포스트잇에 써 붙이다가 탈부착이 쉬운 메모보드가 있길래 보드마카로 메모해서 붙여두었습니다.
폭염에 주문후 2주나 기다려받았고 주문할 즈음엔 가격이 그새 올랐기에 서둘러 주문하면서 가을이 되면 가격이 내릴 걸로 봤는데 아직은 그렇게 내린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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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로 멋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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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는 삼성에서 문제가 됬던걸로 알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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