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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작물을 심으면 4월부터 5월까지
무럭 무럭 자라서 출하를 하게 되요.
그런데 일손이 부족해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본가에 가서 주말에 돕게 되는데 와이프랑 딸 아이에는 미안하죠.
쉬지도 못하고 나들이도 못가고 해서요.
링크는 지난번 고추 지지대 작업한 글이에요.
몇주 사이에 고추가 커져서 쓰러지지않게
노끈으로 역어줘야해요.
어떤 고추가지에는 조금하지만 고추도 열렸어요.
고추잎 사진은 곁가지에 달린것을 따서
반찬으로 만들기 전 사진이에요.
별미입니다.
곁가지를 따는 이유는 곁가지가 영양분을 빼먹어서
원가지에 달릴 고추가 잘 커지지 않아 따주는 거에여.
다음 사진은 옥수수, 토마토, 블루베리 사진이에요.
자투리 땅에 식구들 먹을만큼 심었어요.
차에 실린것은 열무 입니다.
인근 김치공장에 납품할것이고
트랙터에 실린것은 대파입니다.
아무튼 보람되고 힘든 큐삼오의 영농일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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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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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부지런 해야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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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ㅎㅎ직접 농사지어 수확해 먹는게 참 의미있는일인것같아요 저희는 아파트옆에 밭에 건물이 들어서서 철수하고 아는사람 통해서 밭 쪼금 빌려서 경작중이에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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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의 줄거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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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용(?) 생각하면 사먹는게싸지만ㅎㅎ진짜 농사 직접 짓는것생각하면 농산물값이 죄송하게 싼것같아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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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형마트 대파가격 볼때 마다 한숨이 큰단 하나에 산지가격1천원이면 마트에선 2천원이 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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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ㅜᆞ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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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 힘들어요 그나마 돈이 되는 작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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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많이가고 고추 딸때 허리가 너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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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은 경험 전무해서 온라인으로 할 일거리 가지고 귀촌하는 것이 꿈인데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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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가에 가게 되면 그날 있었던거 올리도록 노력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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