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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밥주는 길냥이예요^^
고양이 |
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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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26 15:05:46 조회: 1,451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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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14년 키운 시츄 무지개 다리로 보내시고 외롭다 외롭다 하셨었는데 ㅋㅋㅋ

 

언제부터인가.. 동네 길냥이 밥준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새벽 5시정도랑.. 저녁 8시 반정도에 항상 빌라 앞에서와서 "냐옹~"한데요 ㅎㅎ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ㅎㅎ

 

아빠보면 배도 보여준데요^^

 

빌라 옆 쪽에 집도 마련해주셨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 집에 따라들어오려고 한데요. .

 

그럼 엄마랑 아빠가 "아니야~~~ 집에는 오는거 아니야~~" 그러신다네요^^ ㅋㅋ


 

 

 

몇일 전부터는..........

 

윗집에 집 안에서 키우던 초대형말티를... 빌라 앞 텃밖에 묶어키우는데..

 

개가 맨날 운데요 ㅠㅠ 윗층에 찾아가서... 키우는거 맞냐고 했더니.. 키운다고 ㅠㅠ

 

밥도 주고 물도 준다고 ㅠㅠ (먹을것만 주면 키우는건가요ㅠ)

 

그런데 엄마가 가보면..... 물도 더럽고 ㅠㅠ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걔 물이랑.. 밥도 챙겨주신다네요~

 

정이 많으셔갖고...

 

감사하더라구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어머니께서 정이 많으시네요.. ^^

    0 0

그러게요.
그냥 무심할수도 있는데....
감사하죠^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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