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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14년 키운 시츄 무지개 다리로 보내시고 외롭다 외롭다 하셨었는데 ㅋㅋㅋ
언제부터인가.. 동네 길냥이 밥준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새벽 5시정도랑.. 저녁 8시 반정도에 항상 빌라 앞에서와서 "냐옹~"한데요 ㅎㅎ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하네요 ㅎㅎ
아빠보면 배도 보여준데요^^
빌라 옆 쪽에 집도 마련해주셨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 집에 따라들어오려고 한데요. .
그럼 엄마랑 아빠가 "아니야~~~ 집에는 오는거 아니야~~" 그러신다네요^^ ㅋㅋ
몇일 전부터는..........
윗집에 집 안에서 키우던 초대형말티를... 빌라 앞 텃밖에 묶어키우는데..
개가 맨날 운데요 ㅠㅠ 윗층에 찾아가서... 키우는거 맞냐고 했더니.. 키운다고 ㅠㅠ
밥도 주고 물도 준다고 ㅠㅠ (먹을것만 주면 키우는건가요ㅠ)
그런데 엄마가 가보면..... 물도 더럽고 ㅠㅠ 안타깝고 불쌍하다고.........
걔 물이랑.. 밥도 챙겨주신다네요~
정이 많으셔갖고...
감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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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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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정이 많으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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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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