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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내 고양이
  고양이 |
골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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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0 01:37:31 조회: 1,69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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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 애들을 키운지도 13년이나 됐네요
손바닥만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선 개표방송을 보다가 애기들 팔을 만져봤습니다.
왜 이렇게 여위었는지.. 근육이 말랑말랑해져서 이젬 나이가 즐어버림을 몸으로 느끼게 하네요

나이가 들어 힘도 없고 잘 움직이지도 않고 가릉가릉거리지도 않는 애기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한번 적어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오구 이뻐라
둘이 엄청 사이가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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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함께 있는시간이 길었으면 좋겠습니다ㅎ
오늘 집가면 도토리테 캔하나 따줘야겠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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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집사로서 가끔 우리집 고양이 보면 얘도 이렇게 나이를 먹는구나 느낄때가 있어요. 고양이들과 집사님 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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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고양이로 키우는 비법 좀 말씀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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