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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양이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신랑이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회사 아는 분께 말씀드려서 업어온 고양이인데요, 이름은 까미 입니다. 까매서..ㅋㅋ
암컷이고 2개월 됐다고 합니다.
턱시도를 입었고 순사 수염을 달고 있습니다.ㅋㅋ
온지 둘째날부터 커텐 오르기를 시작했구요.ㅋㅋㅋ
우다다다 거리다 잠도 잘자요.. 새벽에 깨지만 않는다면 좋겠어요.ㅠㅠ
컴퓨터 하고 있으면 책상에 올려달라고 야옹야옹 거리구요.ㅋㅋㅋ
박스 주워다 만들어준 스크래쳐도 가끔 사용해줍니다.ㅋㅋ
세탁소 옷걸이로 만든 집도 잘 이용해주네요~
아기 고양이라 그런지 사람 옆에만 있으려고 해서 집을 만들어줬어요~
우다다다 거리며 놀더니 꾸벅꾸벅 조네요.ㅋㅋ
갑작스럽게 들이게 된 감이 없진 않지만.. 잘 모셔보려고 합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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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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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좋은 묘연 이어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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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좋은 묘연 이어가겠습니다^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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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옆에만 있으려고 하는건 아기고양이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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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고양이 성격인건가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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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오르기..ㅎㅎ 조만간 살림살이가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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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건강하게 컸으면 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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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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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이팅!!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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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이라 새벽에 우다다 하는건 각오하셔야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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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거군요. ㅠ..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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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쑥쑥 컸으면 좋겠어요. 얼른 자라서 뚱냥이가 되었으면 합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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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는 .. 정말 .. 사람의 인내를 실험하죠 저도 거의 1년다될쯤까지 잠못잣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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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을 하신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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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절에는 원래 좀 유별납니다. 커튼 오르는거나 밤에 뛰거나 하는건 점차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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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다행이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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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모습도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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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꼬마 표정이 똥꼬발랄 ㅋㅋㅋ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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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재우지 마시고 충분히 놀아주고 피곤하게하면 밤에 숙면을 취한다는 얘길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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