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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본넷에 들어가 있는 새끼 길냥이를 발견하고 지인에게 부탁했어요.

크기는 손바닥 만한게 태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구요.

처음엔 설사를 하더니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고 하네요.

지인의 건물주가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해서 제가 데려오려고 하는 데

고양이를 키워본적 없고,

강아지는 몇 번 데려다 키워봤어요.

생명이다보니 데려오고는 싶지만 많은 고민이 되요.

1. 제가 잘 키울 수가 있을 까?

2. 얘가 우리집에 잘 적응하면서 행복해 할까?

3. 그리고 우리집에는 가끔 5살 포메가 놀러와요. 계속 있는 게 아니라 우리집에 격달로 있다보니 고양이랑 강아지랑 잘 지낼까? 하는 게 고민이에요.

집사의 자세라는 게 어떤걸까요??

마음의 반은 집사가 되기로 굳혔습니다만....

댓글목록

jy1203님의 댓글

jy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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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19 01:54

1. 고다나 ㅃㅂ 가시면 초보집사 관련 정보들이 쭉있어요 참고하시면 아무래도 적응이 쉬우실거에요
2. 네 그아기냥이는 언제죽을지모르는상태였어요
엄마도 잃어서 밥도 제대로못먹었을테고
차디찬길바닥에서 쓰레기뒤져서 배곪아 지내다 차에치이거나 해코지 당할 위험이 이제없어진거에요 너무너무 행복한 사랑만받고 배부리게 발뻗고 잘곳이 생긴거죠
3 냥이랑 개랑 잘지내는집도 많구요
저희집경우는 초기에는 서로 궁금해하고 공격하더니 완전 무시 하고 잘지내더라구요

잘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