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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반하던 몰트향 고소한 맥주
그때 시대흐름은 이미 대중들이 하이트와
카스와 같은 옥수수 들어간 드라이 맥주에
열광하면서 자취를 감췄나했더니만
레드락 현재 취급점이 은근히 늘고있네요
개인적으로 사무엘아담스나 브루클린 라거처럼
몰트향이 아주 구수함이 포텐터지는 라거를 좋아하는데 요놈은 뭐 그에비해 허접하지만 개인적으로
삼천원 한잔 생각하면 만세를 부르고 싶은 맥주입니다
브루클린은 잔으로 사드시면 만원이 넘어갑니다
사무엘아담스는 편의점에서 병당 4천 가까이할 것이고
사무엘아담스가 전세계 원탑 라거긴 하지만..
맥스보다 훨씬 고소한 맛 약간 캬라멜스러운 느낌입니다. 이런맥주는 영국식 처럼 탄산이 적고 온도는 너무 시원하지 않을때 먹으면 정말로 고소함이 터지죠.
잔얼리고 탄산가득은 카스에만 허용할수 있는
서빙방법입니다.ㅋ
홉향은 전혀 느낄수 없으며 오로지 구운 맥아의
즙의 느낌으로만 음미하시는 스타일입니다
미적지근해져도 카x 하이x 처럼 비린 쇠 향이
올라 오지 않습니다. 저는 할배 맥주라고 부릅니다
빵에다가 먹으면 고소함이 두배 입니다
훈제 음식들이랑 페어링은 최고죠!!
연남동에서 싸구려 비비큐와 함께 한잔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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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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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락 좋네요. 요새는 진짜 찾기 힘든데 취급하는 곳이 있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맛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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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지역별로 포인트 들이 생기기시작했어요 제가 레드락에 가장 좋은 한국식 안주를 이야기 하자만 양 거지같기로 유명한 교촌 오리지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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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라거취향 저랑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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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펍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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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쌤라이언스펍도 레드락쌩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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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하고 맛있져...달달한 보리차 먹는 느낌?.~~~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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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락 국맥중엔 제일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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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곳이 적어서 안타깝죠. 그리고 잘 안나가서 그런지 맛이 가게마다 좀 들쭉날쭉한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