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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트가서 700ml가 3만원도 안해서
충동적으로 사봤습니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정도 생각하고 마셔봤는데
생각외로 꽤나 괜찮더군요
블랙 500ml짜리랑 3000원정도밖에 차이 안나서 고민했는데
목넘김 부드럽고(저는 이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ㅋ) 특유의 스모키한 맛이
은근 매력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것
글렌피딕 18 : 먹어본것 중에 최고였습니다. 향이나 맛 이런거는 잘 몰랐는데 엄청 부드러워서 홀짝거리며 만족
스카치블루 17인가? : 글렌이랑 비슷한 년도라 맛도 좋겠지 해서 마셔봤는데..
실망..ㅠ 3~4잔 먹고 더는 안넘어 가더라구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 정말 별로였어요(워낙 싼술이긴 하지만 발렌타인 믿고 마셔봤는데 실망 ㅠ)
경험은 별로 없지만 혹시나 해서 정보공유해봐요 ㅎㅎ
(사실 양주 초보에요 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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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조니워커 레드 너무 독하다고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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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르군요 ㅎㅎ 맞는 주류가 있나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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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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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대용량 위스키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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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드셔보신 용자가 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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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은건 역시 로얄살루트가 꿀떡꿀떡 잘넘어가고, 좀 저렴한 녀석중에는 올드파가 잘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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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