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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 맥주란 아주 식초 처럼 신맛이 올라오는
맥주를 말하며 보통 고가의 맥주로 보시면 됩니다.대부분 숙성도 좀더 신경 쓰기 때문에 와인 처럼 스왈링 하며 향을 음미 즐길 수도 있는 고급 맥주라인들이 많습니다
위스키처럼 오크통에 숙성된 살구의 향긋함과 약간의 꿉꿉한 곰삵은 향이 가볍게
올라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전주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신맛이 강하고 도수도 일반 라거보단
훨 강하기 때문에 안주는 치즈정도나 산미있는 과일
한조각 정도가 어울립니다. 치킨 소시지 이런거는 절대 불가능 ㅎㅎ 이건 딱 술 자체를 즐겨야 합니다
벨지안 맥주 계열을 좋아하시면서 와인을 즐기신다면
위 브랜드말고도 시중에 나온 사우어맥주는 많으니 도전 해보세요. 절대 벌컥 마실수 없으니 그점 유의 하시구요. 도수 엄청 강한놈입니다 요놈은
현재 저 맥주는 구할 수없을 겁니다
국내 백병 수입 되었고 이미 맥주 덕후들이 다 쓸어간
상태입니다
이상 맥주미치광이였어용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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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10만원이요??? 와.. 엄청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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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트에 나온다면 6만원 정도 아닐까유? 소량 공급 받고 술집서 팔다보니 마진은 적겠지만 도매가 자체가 높게 측정되었을 겁니다. 와인하고 다를바 없다고 보시면 되요.. 만드는 과정이나 정성을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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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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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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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싶습니다 ㄷㄷ 스페인 까바보다 좀더 향이나 맛이 더 좋을꺼같은 느낌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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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바를 마셔본적이 없지만 보통 숙성맥주는 샴페인느낌보단 조금 더 찐한 느낌의 발효 행이 올라옵니다. 과일 숙성기간을 지나칠정도의 그런 꿈꿈한 치즈향? 오래된 향이 올라와요. 약간 꿉꿉 한 그런느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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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이 벌써 '나 오크통에서 숙성된 놈이야'를 강하게 어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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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 굳이 그생각을 깨실필요없어요. 술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게 목적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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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그냑이라고 캐스크통에서 숙성시킨 맥주가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