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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도 올릴까 말까 하다가... - 많은 분들의 관심사와는 멀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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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맷/용량 | epub / 17.6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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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지현,박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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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글담출판 |
용량 | 17.6MB |
다운로드기간 | 제한없음 |
제품구성 | 1개 |
발행일(출간일) | 2016년 12월20일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시고, 정보확인이 어려우시면 1:1문의 게시판을 이용 바랍니다. |
구성 파일 갯수 :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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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파일 명 : |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
한 중학교에서 실시한 [청소년 인식 조사]에서 32%의 학생이 고민 1순위로 ‘친구 관계’를 꼽았다고 해요. 특히 사춘기 여학생들은 다른 어떤 문제보다 친구 관계에 관심이 많고, 감정 기복이 심해 친구 문제로 방황하기 쉽지요.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는 아름다운 우정을 쌓다가도 어느 순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하는데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친구를 어떻게 사귀고, 어떤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해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에서는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6명의 사춘기 여학생들이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고민을 편지로 풀어놓아요. 그러면 정신건강 전문의 선생님이 답장을 보내지요. 정답 없는 친구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안내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마음에 반창고를 붙여주듯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한답니다.
"넌 수학이 제일 어렵니?" "아니, 우정이 제일 어려워!"
솔직 발랄 10대의 고민 편지에 풍부한 임상 경험 전문가가 답하다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에는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6명의 사춘기 여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지로 풀어놓고 있어요. 그러면 정신건강 전문의 선생님이 해결 방법이 담긴 답장을 보내고 있지요. ‘엄친딸’은 물론, 누구에게나 칭찬받는 모범생, 활달한 성격이지만 뚱뚱한 몸매가 콤플렉스인 아이, 성격이 까칠한 아이, 우유부단한 아이,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아이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10대 특유의 솔직 발랄한 언어로 자신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지요. 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질투, 열등감, 경쟁심, 외로움, 불안 등과 같은 감정이 친구 관계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고민 많은 사춘기 여학생과 그 학부모가 꼭 읽어봐야 할 책!
사람은 때로 질투와 시기심으로 누군가를 미워하기도 하고 이해 못 할 행동을 하기도 해요. 특히 청소년기에는 그 정도가 심한데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에는 감정 조절이 쉽지 않고, 그에 따라 친구 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일이 자주 생기지요.
한편 부모님들은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내 자녀만큼은 모든 것을 다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친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춘기 여학생과 그 학부모님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사춘기 여학생들은 나를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하기 위해, 그 부모님들은 이해 불가능한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이 책의 가이드라인을 따라가 보세요. 특히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코너 [이런 행동은 조심해 주세요][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에 담긴 부모님을 위한 조언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자녀와의 갈등에 잘 활용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정답 없는 친구 관계, 자기 성찰 통한 해결책 제시
이 책에서 아이들의 고민이 담긴 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선생님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 보자.’라고 정답을 제시하고 있지 않아요. 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문제를 상대방에게서 찾는 오류를 범할 때 많이 생겨난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에서는 고민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 마음을 진득하게 들여다보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지요. 결국은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 답을 만들어 나가고 그 결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 책의 본문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part 1 [질투와 시기심]에서는 ‘엄친딸’ 혜림이와 자신을 자꾸 비교해 마음이 괴로운 민아, 혜림이의 ‘남사친’ 재혁이에게 첫눈에 반한 유진이, 재혁이와 유진이를 괜히 만나게 해줬다며 둘 사이를 시기하는 혜림이, 화목한 가정의 주희를 보며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자신의 처지가 비참한 서인이의 이야기가 시작돼요. 이야기를 다 들은 선생님은 질투와 시기심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자존감이라는 걸 알려주지요.
part 2 [애착과 불안]에서는 단짝 민아가 멀어져 마음이 괴로운 혜림이, 친구의 부탁을 거절 못 하는 주희, 마음을 열지 못하고 겉도는 서인이, 관심받고 싶어 과장되게 행동한다는 지적에 마음이 상한 유진이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는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공감하고 친구에게 휘둘리는 아이에게 현실을 돌아보게 하고,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을 늘려주길 조언하고 있지요.
part 3 [따돌림과 외로움]에서는 따돌림당하는 서인이와 같은 학원에 다니며 친해지는 수진이, 마음을 터놓은 수진이가 다른 학원으로 옮길까봐 불안한 서인이, 전교 1등을 하고도 친구들의 비난을 받는 것 같아 힘이 빠진 민아, 친구를 따돌렸다는 유진이의 이야기를 듣고 따돌림당했던 과거가 떠올라 무서워진 주희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은 선생님은 친구 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섣부르게 충고하거나 부담스럽게 간섭하기보다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봐 주길 당부하고 있어요.
part 4 [공감과 위로]에서는 무심코 수진이의 약점을 건드리고 마음에 걸린 주희, 민아에게 유진이 험담을 했다가 민아가 유진이에게 그 말을 전해서 곤란해진 혜림이,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도 친구의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해 속상한 민아, 친구들에게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큰 충격을 받은 수진이의 이야기가 이어져요. 여기에서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지요.
part 5 [경쟁과 좌절감]에서는 혜림이 때문에 수학 시간에 망신당해 속상한 주희, 서인이의 미술 실력에 자존심이 상한 수진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친구의 놀림에 상처받은 유진이, 경진대회에서 똑같이 상을 받고도 수진이만 주목받는 것 같아 마음이 상한 주희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지더라도 즐기며 겪어내는 방법에 대해, 넘어지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 파트에서는 경쟁에서 지고 돌아온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지요.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고민을 아이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자신의 고민을 가벼이 여기거나 쉽게 지나치는 어른들에 실망했던 10대 청소년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어른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어요. 더불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경험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이 정답을 강요하는 이 세상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솔직 발랄 10대의 고민 편지에 풍부한 임상 경험 전문가가 답하다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에는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6명의 사춘기 여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지로 풀어놓고 있어요. 그러면 정신건강 전문의 선생님이 해결 방법이 담긴 답장을 보내고 있지요. ‘엄친딸’은 물론, 누구에게나 칭찬받는 모범생, 활달한 성격이지만 뚱뚱한 몸매가 콤플렉스인 아이, 성격이 까칠한 아이, 우유부단한 아이,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아이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10대 특유의 솔직 발랄한 언어로 자신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지요. 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질투, 열등감, 경쟁심, 외로움, 불안 등과 같은 감정이 친구 관계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고민 많은 사춘기 여학생과 그 학부모가 꼭 읽어봐야 할 책!
사람은 때로 질투와 시기심으로 누군가를 미워하기도 하고 이해 못 할 행동을 하기도 해요. 특히 청소년기에는 그 정도가 심한데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에는 감정 조절이 쉽지 않고, 그에 따라 친구 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일이 자주 생기지요.
한편 부모님들은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내 자녀만큼은 모든 것을 다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친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춘기 여학생과 그 학부모님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사춘기 여학생들은 나를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하기 위해, 그 부모님들은 이해 불가능한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이 책의 가이드라인을 따라가 보세요. 특히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코너 [이런 행동은 조심해 주세요][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에 담긴 부모님을 위한 조언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자녀와의 갈등에 잘 활용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정답 없는 친구 관계, 자기 성찰 통한 해결책 제시
이 책에서 아이들의 고민이 담긴 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선생님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 보자.’라고 정답을 제시하고 있지 않아요. 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문제를 상대방에게서 찾는 오류를 범할 때 많이 생겨난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에서는 고민하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 마음을 진득하게 들여다보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지요. 결국은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 답을 만들어 나가고 그 결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 책의 본문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part 1 [질투와 시기심]에서는 ‘엄친딸’ 혜림이와 자신을 자꾸 비교해 마음이 괴로운 민아, 혜림이의 ‘남사친’ 재혁이에게 첫눈에 반한 유진이, 재혁이와 유진이를 괜히 만나게 해줬다며 둘 사이를 시기하는 혜림이, 화목한 가정의 주희를 보며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자신의 처지가 비참한 서인이의 이야기가 시작돼요. 이야기를 다 들은 선생님은 질투와 시기심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자존감이라는 걸 알려주지요.
part 2 [애착과 불안]에서는 단짝 민아가 멀어져 마음이 괴로운 혜림이, 친구의 부탁을 거절 못 하는 주희, 마음을 열지 못하고 겉도는 서인이, 관심받고 싶어 과장되게 행동한다는 지적에 마음이 상한 유진이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는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공감하고 친구에게 휘둘리는 아이에게 현실을 돌아보게 하고,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을 늘려주길 조언하고 있지요.
part 3 [따돌림과 외로움]에서는 따돌림당하는 서인이와 같은 학원에 다니며 친해지는 수진이, 마음을 터놓은 수진이가 다른 학원으로 옮길까봐 불안한 서인이, 전교 1등을 하고도 친구들의 비난을 받는 것 같아 힘이 빠진 민아, 친구를 따돌렸다는 유진이의 이야기를 듣고 따돌림당했던 과거가 떠올라 무서워진 주희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은 선생님은 친구 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섣부르게 충고하거나 부담스럽게 간섭하기보다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봐 주길 당부하고 있어요.
part 4 [공감과 위로]에서는 무심코 수진이의 약점을 건드리고 마음에 걸린 주희, 민아에게 유진이 험담을 했다가 민아가 유진이에게 그 말을 전해서 곤란해진 혜림이,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도 친구의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해 속상한 민아, 친구들에게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큰 충격을 받은 수진이의 이야기가 이어져요. 여기에서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지요.
part 5 [경쟁과 좌절감]에서는 혜림이 때문에 수학 시간에 망신당해 속상한 주희, 서인이의 미술 실력에 자존심이 상한 수진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친구의 놀림에 상처받은 유진이, 경진대회에서 똑같이 상을 받고도 수진이만 주목받는 것 같아 마음이 상한 주희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지더라도 즐기며 겪어내는 방법에 대해, 넘어지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 파트에서는 경쟁에서 지고 돌아온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지요.
이 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고민을 아이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자신의 고민을 가벼이 여기거나 쉽게 지나치는 어른들에 실망했던 10대 청소년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어른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어요. 더불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경험 풍부한 전문가의 조언이 정답을 강요하는 이 세상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인생의 고민 1순위를 친구 관계로 꼽는 청소년, 특히 여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 오정화 /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장
“친구 문제로 고민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는 수많은 청소년 여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님에게 가장 실제적이고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 김의정 /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오정화 /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장
“친구 문제로 고민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는 수많은 청소년 여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님에게 가장 실제적이고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 김의정 /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추천사
들어가는 말
part 1 질투와 시기심
친구고민 01 ‘넘사벽’ 친구가 부담스러워요_모범생 민아가 ‘엄친딸’ 혜림이와 어울리면서 겪는 스트레스
친구고민 02 들러리가 되기 싫어요_활달한 유진이가 혜림이의 ‘남사친’ 때문에 느끼는 고민
친구고민 03 질투를 견딜 수 없어요_혜림이가 재혁이와 유진이 사이를 의심하며 겪게 된 갈등
친구고민 04 화목한 집에서 자란 주희가 부러워요_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서인이가 주희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며 느끼는 소외감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질투와 시기심으로 힘들어하는 자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part 2 애착과 불안
친구고민 01 단짝 친구가 갑자기 외면해요_멀어지는 민아 때문에 의욕을 잃은 혜림이
친구고민 02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어요_수진이를 도와주고도 원망을 들은 주희
친구고민 03 믿을 만한 친구가 없어요_마음을 열지 못하고 늘 겉도는 서인이
친구고민 04 민아가 저한테 ‘관심종자’래요 _관심 받고 싶어 과장되게 이야기한다는 지적에 상처 입은 유진이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친구는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랍니다
part 3 따돌림과 외로움
친구고민 01 따돌림당하는 친구와 어울리게 됐어요_우연히 시작된 수진이와 서인이의 우정
친구고민 02 겨우 사귄 친구를 빼앗길 거 같아 불안해요_수진이를 잃고 외톨이가 될까 봐 두려운 서인이
친구고민 03 1등이 되니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_성적이 오른 민아를 향한 싸늘한 시선
친구고민 04 친구를 따돌린 적 있다는 유진이가 무서워요_따돌림당한 경험이 있는 주희와 따돌림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유진이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따돌림으로 인한 상처는 오래도록 아물지 않아요
part 4 공감과 위로
친구고민 01 실수로 친구의 약점을 건드려 상처 주고 말았어요_수학 못하는 수진이를 놀렸다가 곤란해진 주희
친구고민 02 친구 험담을 하다가 들키고 말았어요_유진이에 대한 험담을 하다 들킨 혜림이
친구고민 03 남자 친구와 헤어졌어요_친구들의 위로가 진심 같지 않아 속상한 민아
친구고민 04 제가 냉정하고 이기적이래요_친구들에게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수진이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공감과 위로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어려워요
part 5 경쟁과 좌절감
친구고민 01 수학 시간에 망신당했어요_혜림이 때문에 오해를 사고 야단맞은 주희
친구고민 02 저보다 훨씬 뛰어난 미술 실력을 가진 친구 때문에 충격받았어요_서인이의 재능에 놀라고 좌절한 수진이
친구고민 03 저도 날씬해지고 싶어요_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친구들의 조롱에 상처받은 유진이
친구고민 04 제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요_UCC 경진대회 수상 후 관심이 수진이에게만 집중되어 속상한 주희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경쟁을 하다가 지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들어가는 말
part 1 질투와 시기심
친구고민 01 ‘넘사벽’ 친구가 부담스러워요_모범생 민아가 ‘엄친딸’ 혜림이와 어울리면서 겪는 스트레스
친구고민 02 들러리가 되기 싫어요_활달한 유진이가 혜림이의 ‘남사친’ 때문에 느끼는 고민
친구고민 03 질투를 견딜 수 없어요_혜림이가 재혁이와 유진이 사이를 의심하며 겪게 된 갈등
친구고민 04 화목한 집에서 자란 주희가 부러워요_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서인이가 주희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며 느끼는 소외감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질투와 시기심으로 힘들어하는 자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part 2 애착과 불안
친구고민 01 단짝 친구가 갑자기 외면해요_멀어지는 민아 때문에 의욕을 잃은 혜림이
친구고민 02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들어요_수진이를 도와주고도 원망을 들은 주희
친구고민 03 믿을 만한 친구가 없어요_마음을 열지 못하고 늘 겉도는 서인이
친구고민 04 민아가 저한테 ‘관심종자’래요 _관심 받고 싶어 과장되게 이야기한다는 지적에 상처 입은 유진이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친구는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랍니다
part 3 따돌림과 외로움
친구고민 01 따돌림당하는 친구와 어울리게 됐어요_우연히 시작된 수진이와 서인이의 우정
친구고민 02 겨우 사귄 친구를 빼앗길 거 같아 불안해요_수진이를 잃고 외톨이가 될까 봐 두려운 서인이
친구고민 03 1등이 되니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_성적이 오른 민아를 향한 싸늘한 시선
친구고민 04 친구를 따돌린 적 있다는 유진이가 무서워요_따돌림당한 경험이 있는 주희와 따돌림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유진이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따돌림으로 인한 상처는 오래도록 아물지 않아요
part 4 공감과 위로
친구고민 01 실수로 친구의 약점을 건드려 상처 주고 말았어요_수학 못하는 수진이를 놀렸다가 곤란해진 주희
친구고민 02 친구 험담을 하다가 들키고 말았어요_유진이에 대한 험담을 하다 들킨 혜림이
친구고민 03 남자 친구와 헤어졌어요_친구들의 위로가 진심 같지 않아 속상한 민아
친구고민 04 제가 냉정하고 이기적이래요_친구들에게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수진이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공감과 위로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어려워요
part 5 경쟁과 좌절감
친구고민 01 수학 시간에 망신당했어요_혜림이 때문에 오해를 사고 야단맞은 주희
친구고민 02 저보다 훨씬 뛰어난 미술 실력을 가진 친구 때문에 충격받았어요_서인이의 재능에 놀라고 좌절한 수진이
친구고민 03 저도 날씬해지고 싶어요_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친구들의 조롱에 상처받은 유진이
친구고민 04 제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요_UCC 경진대회 수상 후 관심이 수진이에게만 집중되어 속상한 주희
*부모님께 부탁드려요 경쟁을 하다가 지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혜림이는 정말 인형같이 예쁘게 생겼어요... 혜림이는 아무리 배고파도 허겁지겁 먹지 않아요. 부잣집 애들은 원래 그런가요? 걔랑 다니면 괜히 공주 옆에 있는 시녀가 된 기분이 들어요.
(/ p.21)
민아가 주로 어떤 점에서 혜림이와 비교하는지 깨닫는 게 중요한 이유는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효과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민아가 혜림이와 어떤 면을 비교하고 있는지 골똘히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어요.
(/ p.24)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꾸만 휘둘리는 제 성격을 고치고 싶긴 한데 잘 안 돼요. 거절하는 게 너무 힘들거든요.
(/ p.60)
친구 관계의 어려움은 공부할 힘까지 바닥내요. 아니,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모두 바닥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주희는 이제 자신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해요.
(/ p.64)
수학 학원 덕분에 수진이랑 친해졌고, 이제 나한테도 친구가 생기나 보다 기대했는데 너무 걱정돼요. 수진이가 학원을 옮기면 저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외톨이가 되는 거잖아요. 수진이가 정말 주희를 따라 학원을 옮기면 어쩌죠?
(/ p.98)
내가 진심으로 잘해 준다고 해서 친구가 나를 반드시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니에요. 내가 몇 번씩 실수를 한다고 해서 친구가 나를 싫어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요...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건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이 같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친구를 사귈 때는 그 상대에게 자유를 주어야 해요. 마음 편히 나를 바라보고 나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말이에요.
(/ p.100)
전 유진이가 재미있긴 하지만 엉뚱해서 별로이고, 뚱뚱해서 좀 웃겨 보이는 외모인 것 같다고 대답했어요... 전 재혁이와 유진이가 사귀는 게 정말 싫었어요. 그게 솔직한 마음이었고, 민아에게 비밀을 만들고 싶지 않아 사실대로 말했지요. 그런데 민아가 좀 놀라는 눈치더라고요.
(/ p.134)
친구에게 사과할 일이 있을 때에는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진솔하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해도 친구가 쉽게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p.139)
서인이는 타고난 재능이 뛰어난 데다 그동안 꾸준히 미술을 공부해서 그런지 실력이 정말 남달랐어요. 제가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았지요. 제가 아는 사람이 이렇게 큰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니 괜히 힘이 빠졌어요.
(/ p.171)
내 삶의 주인공은 나예요. 그래서 남을 신경 쓰기보다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보다 실력이 뛰어난 친구를 따라잡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미리부터 할 필요는 없어요. 누구든 나보다 잘할 수 있음을 인정하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니까요.
(/ p.175)
어쩔 수 없이 경쟁해야 한다면 견디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습니다. 언제나 이기는 방법을 배우면 더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더라도 겪어내는 방법, 기분 좋게 지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거예요.
(/ p.195)
“나는 내 성격이 마음에 안 들어. 다른 사람들도 내 성격을 싫어하는 것 같고.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그러자 유진이가 위로인지 지적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했어요. “너는 성격은 별로 문제없어... 그런데 넌 너무 많은 걸 가진 게 문제야. 그래서 네 상황이 부담스러워.”
(/ p.200)
“세상에 완벽하게 좋은 성격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정말 있기는 할까?...” “어떤 때는 장점이 단점이 되고, 또 어떤 때는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것 같아. 사려 깊어서 좋은 사람이 우유부단해 보여 답답할 수 있고, 결단력 있는 사람이 독단적이라 느껴져 피곤할 수도 있잖아. 사람의 성격에는 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
(/ p.201)
청소년기의 문제는 대부분 친구 관계에서 비롯돼요. 이 시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들 가운데 친구 관계만큼 중요한 경험도 없답니다. 생각해 보면 친구는 내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함께 있어요. 친구 덕분에 행복하지만, 친구 때문에 아픈 것도 사실이에요. 좋은 친구 관계를 맺으려면 서로에 대한 성격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 pp.205~206)
(/ p.21)
민아가 주로 어떤 점에서 혜림이와 비교하는지 깨닫는 게 중요한 이유는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효과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민아가 혜림이와 어떤 면을 비교하고 있는지 골똘히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어요.
(/ p.24)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꾸만 휘둘리는 제 성격을 고치고 싶긴 한데 잘 안 돼요. 거절하는 게 너무 힘들거든요.
(/ p.60)
친구 관계의 어려움은 공부할 힘까지 바닥내요. 아니,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모두 바닥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주희는 이제 자신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해요.
(/ p.64)
수학 학원 덕분에 수진이랑 친해졌고, 이제 나한테도 친구가 생기나 보다 기대했는데 너무 걱정돼요. 수진이가 학원을 옮기면 저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외톨이가 되는 거잖아요. 수진이가 정말 주희를 따라 학원을 옮기면 어쩌죠?
(/ p.98)
내가 진심으로 잘해 준다고 해서 친구가 나를 반드시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니에요. 내가 몇 번씩 실수를 한다고 해서 친구가 나를 싫어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요...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건 내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이 같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친구를 사귈 때는 그 상대에게 자유를 주어야 해요. 마음 편히 나를 바라보고 나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말이에요.
(/ p.100)
전 유진이가 재미있긴 하지만 엉뚱해서 별로이고, 뚱뚱해서 좀 웃겨 보이는 외모인 것 같다고 대답했어요... 전 재혁이와 유진이가 사귀는 게 정말 싫었어요. 그게 솔직한 마음이었고, 민아에게 비밀을 만들고 싶지 않아 사실대로 말했지요. 그런데 민아가 좀 놀라는 눈치더라고요.
(/ p.134)
친구에게 사과할 일이 있을 때에는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진솔하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해도 친구가 쉽게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p.139)
서인이는 타고난 재능이 뛰어난 데다 그동안 꾸준히 미술을 공부해서 그런지 실력이 정말 남달랐어요. 제가 지금부터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았지요. 제가 아는 사람이 이렇게 큰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니 괜히 힘이 빠졌어요.
(/ p.171)
내 삶의 주인공은 나예요. 그래서 남을 신경 쓰기보다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보다 실력이 뛰어난 친구를 따라잡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미리부터 할 필요는 없어요. 누구든 나보다 잘할 수 있음을 인정하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니까요.
(/ p.175)
어쩔 수 없이 경쟁해야 한다면 견디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습니다. 언제나 이기는 방법을 배우면 더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더라도 겪어내는 방법, 기분 좋게 지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거예요.
(/ p.195)
“나는 내 성격이 마음에 안 들어. 다른 사람들도 내 성격을 싫어하는 것 같고.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그러자 유진이가 위로인지 지적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했어요. “너는 성격은 별로 문제없어... 그런데 넌 너무 많은 걸 가진 게 문제야. 그래서 네 상황이 부담스러워.”
(/ p.200)
“세상에 완벽하게 좋은 성격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정말 있기는 할까?...” “어떤 때는 장점이 단점이 되고, 또 어떤 때는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것 같아. 사려 깊어서 좋은 사람이 우유부단해 보여 답답할 수 있고, 결단력 있는 사람이 독단적이라 느껴져 피곤할 수도 있잖아. 사람의 성격에는 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
(/ p.201)
청소년기의 문제는 대부분 친구 관계에서 비롯돼요. 이 시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들 가운데 친구 관계만큼 중요한 경험도 없답니다. 생각해 보면 친구는 내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함께 있어요. 친구 덕분에 행복하지만, 친구 때문에 아픈 것도 사실이에요. 좋은 친구 관계를 맺으려면 서로에 대한 성격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 pp.205~206)
청소년 시절에 작가를 꿈꾸었으며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애정은 계속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 부속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미소의원 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한다. 현재는 진료실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면서 읽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십대답게 살아라]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감정]이 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우수출판기획안 우수상을 수상한 공저 [부글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와 [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 그리고 [십대, 고수답게 싸워라][사랑의 테라피] 등이 있다.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십대답게 살아라]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감정]이 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우수출판기획안 우수상을 수상한 공저 [부글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와 [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 그리고 [십대, 고수답게 싸워라][사랑의 테라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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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