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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이주의 무료책] [eBook] 기획의 신 : 어떤 상대도 30초 만에 사로잡는
기간 |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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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2 15:53:43 조회: 1,82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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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실직한지 2년 되어가니 필요가 적지만서두...)

 

  

[이주의 무료책]

[eBook] 기획의 신   : 어떤 상대도 30초 만에 사로잡는

저 : 임영균 ㅣ 출판사 : 스몰빅라이프 ㅣ 발행일 : 2017년 03월21일 | 종이책 발행일 : 2017년 03월20일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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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임영균
출판사스몰빅라이프
용량36.1MB
다운로드기간제한없음
제품구성1개
발행일(출간일)2017년 03월21일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시고, 정보확인이 어려우시면 1:1문의 게시판을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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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파일 갯수 :1
구성 파일 명 :기획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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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스터소개글TOP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기획이란 결국 누군가를 설득하여 원하는 바를 얻어 내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언제나 시간은 모자라고 아이디어는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주어진 시간 안에 상대를 만족시킬 기획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는 ‘3단계 기획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책은 기획의 모든 것을 ‘Why, What, How’ 단 3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이 3가지만 머리에 담아 두면 아무리 어려운 기획이라도 척척 해낼 수 있다. 많고 많은 기획 관련서 중에서 기획의 목적과 대상, 방법까지 한 권에 담아낸 책은 이제껏 없었다.
이 책은 실제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직장인은 물론이고, 누군가를 설득하고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확실한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서평TOP

"기획은 단 3가지로 끝나는, 아주 쉽고 단순한 일이다!"

‘기획’이라는 말만 들으면 막막하고, ‘기획안’ 써 오라면 손발이 떨리고, ‘프레젠테이션’을 맡으면 팔다리가 쑤셔 오는 이유는 기획의 프로세스를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획은 Why-What-How, 단 3가지로 끝나는 아주 쉽고 단순한 일일 뿐이다. 
기획의 이유, 대상, 방법만 제대로 알면 한층 훌륭하고 멋진 기획을 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에 기획의 이유와 목적부터 기획안 작성의 요령, 프레젠테이션 발표 노하우, 그리고 진정한 ‘기획의 신’이 되기 위한 창의력 증진법까지 빼곡히 담겨 있다. 더불어 미생未生을 벗어나 제 몫을 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 사고력, 정보 처리 방법 등을 저자 개인의 생생한 경험과 실례, 직접 작성한 PT를 토대로 전달한다. PT에 쓸 템플릿 하나 고르는 데도 쩔쩔매는 당신이라면 지금 당장 펼쳐들어야 할 책이다.

어떤 상대라도 30초 만에 설득하는 기획의 정석!

마케팅 기획, 영업 기획, 행사 기획, 교육 기획, 프로그램 기획 등 기획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목적은 모두 상대를 설득하여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획의 본질이기도 하다. 기획의 프로세스가 사전에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내게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획해야 할 대상의 정의부터 기획안 및 PT 자료 작성, 프레젠테이션에 이르는 과정을 미리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긴박한 상황에서 상대를 제대로 ‘설득’할 수 없다. 더구나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표되는 기술 혁신과 자동화 시대에 남들과 차별화된 기획력을 갖추지 못하면 생존의 근거마저 위협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기획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요소와 기획의 전 과정을 Why-What-How 3단계 프로세스에 모두 담았다. 
저자는 10여 년간 기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현대, 삼성전자, GE, 바스프 등 국내외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의 기획 동기, 과정, 결과는 물론 실제 PT에 활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 제작법과 PT에서 주의해야 할 표현 방식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홈쇼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흥미로운 사례를 뽑아 기획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저자 본인과 우리 주변의 에피소드를 활용하여 기획의 프로세스를 쉽고 간단하게 익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 긴 취업 전쟁 끝에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 장 사원
- "다음 주까지 이거 기획해 와."라는 지시에 당황한 김 대리
- 내일 당장 임원진 앞에서 PT 발표를 해야 하는 박 과장
- 신입사원과 후배 교육에 쓸 만한 교재를 찾는 오 부장
- 전 직원에게 기획력을 키워 줄 선물을 해 주고 싶은 최 대표

추천사TOP

"누가 기획이란 무거운 주제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을까? 방향이 명확하고 방법은 간결하다. 기획에 능숙해지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다."
-임소영 / 에듀인컨설팅 대표

방송 원고를 쓸 때는 시청자에게 공감과 인기를 얻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그 고민도 기획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는 그 과정을 ‘Why, What, How’라는 간명한 체계로 설명하고 있다. 방송뿐 아니라 기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최항서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작가

나는 신입사원을 면접할 때 열정과 함께 전략적 사고력을 갖추었는지 보려고 노력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최신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전략적 사고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 이 책은 내가 늘 강조해왔던 ‘Why, What, How’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전략을 기획하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형우 /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기획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의 일상, 사무실, 인간관계까지. 강력한 기획은 그래서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달라진 인생을 원한다면 이 책을 곁에 두길 권한다." 
-이성화 / 보스톤컨설팅그룹 컨설턴트

흔히 ‘기획’이라 하면 회사원에게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생, 주부, 군인, 사장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기획’이다. 저자의 말처럼 기획은 ‘누군가를 설득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설득과 마주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은영 / [회사는 미래의 당신을 뽑는다] 저자

목차TOP

프롤로그 : 기획은 기회를 그리는 일이다

제1장 [Why] 왜 기획해야 하는가

생각을 뒤집어야 기획이 탄생한다 
인공지능도 기획자를 이길 수는 없다
모든 일의 시작은 기획이다

제2장 [What] 기획이란 무엇인가
기획이 막막한 이유
모든 기획은 3가지로 끝난다 
‘계획’을 ‘기획’으로 바꿔라 
기획은 문제 해결이다 
‘현상’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문제의 발견과 정의가 우선이다 
답은 이미 문제에 들어 있다
신의 한 수 ① 미쳐야 좋은 기획이 나온다
신의 한 수 ② TV는 기획의 훌륭한 원천

제3장 [How 1] 기획안 작성
기획안 작성에 필요한 기초 사고력 
모든 기획안은 3가지로 완성된다 
첫 번째 화점, Why 
두 번째 화점, What 
세 번째 화점, How 
마지막 화점, 상대의 입장에 서라 
신의 한 수 ③ 정보도 전략적으로 제시하라
신의 한 수 ④ 좋은 기획안 vs 나쁜 기획안

제4장 [How 2]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
PT 자료가 끔찍해지는 3가지 이유
기획안은 ‘쓰는 것’, PT 자료는 ‘그리는 것’
첫 번째 원칙, Simple 
두 번째 원칙, Visual 
세 번째 원칙, Story 
신의 한 수 ⑤ 심플함의 정수
신의 한 수 ⑥ 텍스트가 박스를 만날 때
신의 한 수 ⑦ 시각화를 저해하는 3인조 범인
신의 한 수 ⑧ 잡지를 읽으면 프레젠테이션이 보인다

제5장 [How 3] 프레젠테이션 진행
이것만은 피하자!
PT 발표 전 체크사항
청중의 뇌에 내비게이션을 달아라
시선과 질문으로 청중과 교감하라
지식의 저주를 경계하라 
짧고 간결하게 진행하라 
청중을 아군으로 포섭하라 
마무리는 반드시 요약으로 끝낸다 
신의 한 수 ⑨ 잠깐 멈춤의 효과
신의 한 수 ⑩ 메모의 전략

제6장 고급 기획을 위한 창의력 단련법
기획의 본질은 ‘새로움’이다 
① 노출 : 지식의 경계를 확장하라
② 경험 : 창의력의 원천을 관리하라
③ 기대 : 도전하고 성취하라 

에필로그 : 누구나 기획의 신이 될 수 있다
부록 : 기획에 도움이 될 참고도서

본문중에서TOP

기획이란 곧 ‘누군가를 설득시키기 위한 과정’이며, 어떤 생각이 머리에 서는 순간부터 누군가를 설득하는 그 순간까지의 전부가 기획의 범주라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기획의 시작과 끝을 ‘기획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데(기획의 Why)서 시작해, ‘기획적 사고’를 갖고(기획의 What), ‘기획안’을 작성하고 이것을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변환하여 마지막으로 ‘프레젠테이션’하는 것까지(기획의 How)의 단계로 정리하였습니다. …… 또 진정한 기획의 달인, 기획의 신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별도의 장으로 구성하여 기획뿐 아니라 아이디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기획의 신’이라는 책 제목의 느낌을 좀 더 살리기 위해서 책 내용 중간중간에 제가 기획을 하면서 경험했던 깨알 같은 팁들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원칙 등을 ‘신神의 한 수’라는 별도 코너로 정리하여 구성해 봤습니다. 특히나 짧은 시간 내에 상대를 사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섬세하고 세밀한 설득의 기술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넣었습니다. 
( '기획은 기회를 그리는 일이다'중에서 / p.6)

불안한 현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별화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그 어떤 시스템이나 MBA 출신의 고학력자도 대체할 수 없는 소위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차별화된 능력이 바로 ‘기획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나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사람, 다양한 현상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갖가지 정보를 분석하고 나만의 해석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이런 기획력을 가진 사람만이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 '인공지능도 기획자를 이길 수는 없다' 중에서/ p.24)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이미 우리가 본 것, 경험한 것, 그리고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표현하는 일을 어렵지 않게 해왔습니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 중에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고 강조해서 두드러지게 하는 방법도 알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처럼 남과 경쟁하는 사생 대회에서 그림을 그리는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파워포인트는 결국 그림 그리는 일에 불과합니다. 단지 도화지가 아닌 슬라이드 위에, 연필 대신 마우스를 활용해서 그림을 그린다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림이 좋아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해결안을 그리는, 목적이 있는 그림 그리기일 뿐 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파워포인트는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간단한 원리만 이해하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기획이 막막한 이유' 중에서 / p.37)

기획안 작성은 결국 Why, What, How라는 3가지 화점 위에 자신만의 스타일 또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형식에 따라 내용을 채워나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에 정해진 형식이 있을 수도 있고, 작성 프로그램이나 분량, 심지어 가로냐 세로냐 등에 따라 형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안에 있어서 형식은 말 그대로 형식일 뿐입니다. 손으로 휘갈겨 쓴 한 쪽의 기획안도 설득력 있는 기획안이 될 수 있으며, 화려한 문구와 이미지가 가득한 몇백 쪽 분량의 기획안이라고 할지라도 몇 쪽 넘겨지지 못한 채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결국 상대방에게 읽히는 기획안을 쓰는 것, 설득력 있는 기획안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것은 단 3가지입니다. 바로 Why로 시작해서 What으로 그리고 How로 마무리한다는 것. 설득은 딱 3가지로 끝나는 것입니다. 
(/ p.105)( '모든 기획안은 3가지로 완성된다)

누군가가 “당신 이 일을 하는 이유가 뭐야?” 또는 “이 일을 하는 목적이 뭐야?”라고 묻는다면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또는 “제 오랜 꿈이자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등과 같이 다소 추상적이거나 감성적으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는 조금 다릅니다.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수준’과 ‘기간’을 포함하여 답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어떤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정량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설정하거나 기술할 때 흔히 스마트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즉 목표는 다음처럼 똑똑하게 설정되어야 합니다. Specific(구체적이고) Measurable(측정 가능하고) Achievable(달성 가능하고) Realistic(현실적이고) Time-Bound(달성 시기가 정해진) 
(/ p.146)( '두 번째 화점, What)

파워포인트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그림 그리기 도구’들을 활용해서 하얀 슬라이드 위에 정보들을 ‘배치’하는 것을 뜻합니다. 파워포인트에서의 그림 그리기는 사실 이 정보의 ‘배치’이지, 진짜 그림을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에서 그림을 그릴 때 주로 쓰는 그리기 도구는 텍스트, 선, 도형, 이미지, 딱 4가지뿐입니다. 이 4가지 도구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때로는 극적으로 배치하는 그림 그리기 기술이 바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드는 스킬의 핵심이자 전부입니다. 이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정보나 메시지도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파워포인트는 이 4가지 그림 그리기 도구를 이용한 배치의 문제일 뿐 결코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이런 도구들을 잘 활용하여 내 생각과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배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 '기획안은 ‘쓰는 것’, PT 자료는 ‘그리는 것’중에서/ p.184)

청중을 좀 더 배려해서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진행 경과를 나타내는 인덱스를 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내 발표가 어디쯤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인덱스를 슬라이드 내에 두면 청중들에게 효과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청중에게 내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정확한 길 안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중들에게 목차와 개요, 발표 시간과 슬라이드 자료 수를 미리 제시하면 설득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것입니다. 
( '청중의 뇌에 내비게이션을 달아라' 중에서/ p.269)

마지막에는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항이나 청중이 해야 할 일을 정리해서 전달해야 합니다. 청중이 프레젠테이션 종료 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점을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알려 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획이라도 좋은 의도, 좋은 내용, 시행 가능한 방법론만 제시하고 끝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이처럼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이나 협조 또는 지원이 필요한 업무 등을 정리해서 표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프레젠테이션을 한 당신을 보며, 청중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말 것입니다. ‘좋은 이야기 같긴 한데…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지?’ 그리고 청중들이 이런 생각을 하며 발표장을 떠나게 한다면, 그것은 100점짜리 답안지를 작성하고도 제출하지 않은 채 시험장을 빠져 나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마무리는 반드시 요약으로 끝낸다' 중에서/ p.290)

저자소개TOP

임영균 [저] btn_s_sms.gif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능률협회와 캐논코리아를 거치면서 10여 년간 기획 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다. 대학 재학 중에는 교내 식당명 공모전에 당선돼 ‘부를샘’이라는 간판을 남겼고,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에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첫 직장인 한국능률협회에서 현대, 삼성전자, GE, 바스프 등 국내외 대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였으며, 사내 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창의적인 기획으로 3차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특히 직접 기획·개발한 리더십 교육용 창작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삼성전자, GS리테일, 현대캐피탈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 도입되고 책으로도 출간된 바 있으며, 그가 떠난 지금도 한국능률협회가 문화 예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발판이 되었다.
현재는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사내 교육 및 캐논 아카데미의 사업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탁월한 업무 역량으로 입사 1년 만에 2011년 ‘올해의 직원’에 선정됐고, 2015년에는 캐논 아카데미를 2배 이상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팀’이란 영예를 안았다. 
‘일할 때는 노는 것처럼, 놀 때도 일 생각 놓지 말자.’라는 사고방식 덕인지 2016년 말에는 사내 최연소로 콘텐츠 비즈니스 파트장에 올랐다. ‘기획을 통해 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다수의 독자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의 신]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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