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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에 커세어 적축올라왔네요...
상시 이가격인지는 모르겠는데..
키보드 하나 사야하나 고민하던차에.. 우트에서 메일로 날라왔네요..
검색해보니..
"컴퓨터초보입니다" 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이 괜찮아보여..남깁니다
저도 애용했던 제품이지만, 결국 크기가 너무 커서 방출했던 키보드입니다.
주관적이지만 참고하시라고 장단점 적어봅니다.
일단 가격 자체는 정말 저렴하네요. 저도 다시 구매해 볼까 고민중입니다.
장점
1.일단 큽니다. 크기가 워낙 압도적이라 LED 구동시 풍기는 멋이 다릅니다. "에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 하실텐데. K95는 박스부터 정말 거대합니다. 포장 방법에 따라서는 배대지에서 부피로 측정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큽니다. 제가 부피측정 당해봤습니다.
2.매크로 키까지 같은 RGB + 풀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일부 매크로키가 있는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매크로키들은 기계식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K95 RGB의 경우 풀 기계식입니다.
3.LED 효과가 차원이 다릅니다. CUE 통해서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LED 효과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정말로요. 개별키 LED 방식에 RGB. 그리고 CUE의 LED 이펙트가 합쳐지면 "와......!!!" 소리가 절로 나오십니다. 키 하나를 누르면 거기서 부터 동서남북으로 LED가 쫘르르륵 퍼져가는 효과를 보시면 입이 떡 벌어지십니다.
거기에 상단에 존재하는 보조기능 버튼도 설정은 불가능하지만 RGB LED 입니다.
4.키배열이 키캡하시기 편합니다.
5.범선 로고 + 커세어 적축 입니다.
단점
1.장점이기도 하지만 진짜 드럽게 큽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거 가로 50CM에, 팜레스트 장착시 세로도 거의 30CM에 가깝습니다.
1000, 1100 같은 약간 작은편에 속하는 책상 쓰시는 분들 이시면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키보드 올려놓으면 책상에 뭐 올려 놓을 공간 자체가 안나옵니다. 저도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워낙 커서 방출했습니다.
2.LED나 매크로 설정을 위한 CUE(커세어 유틸리티 엔진)는 항상 속을 썪입니다. 부팅 직후에는 정상 작동 하지 않아서 재시작 해 줘야 한다거나, 세팅방법이 힘든 편입니다.
3.포트 2개 사용합니다. 후면 USB 포트가 적거나 부족하신 분들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4.고가의 제품임에도, 별도의 게이밍용 키캡이나, 리무버가 없습니다.
5.팜레스트가 손목 때를 정말 잘 타는 재질입니다. 쓰다보면 기름기가 좔좔합니다. 그리고 안 지워집니다.
6.선 자체가 커세어 특징이지만, 매우 두껍고 잘 휘지 않습니다. 선정리에 애로사항이 발생합니다.
좋은 제품이니 많은 분들이 잘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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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크기가 상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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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모델이 아닌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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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사합니다 생각이상으로 크기가 커서 70보다 추천받는 모델은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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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가 아니라 white 같습니다. 뉴에그에서는 리퍼가 이가격이던데.. 새제품이 이가격이면 괜찮네요. 참고로 화이트가 led 불량이 좀 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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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것도 있군요 신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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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매크로인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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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ㅋㅋㅋㅋ 고민해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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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RGB 아니고 화이트 LED 들어간 구형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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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K70 보다 상위 모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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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포트 2개 쓰는건, USB 2.0의 낮은 전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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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는 다른 하나 포트는 키보드에 달려있는 usb 허브용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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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델 1년 정도 사용했었는데 esc 누르려다 매크로 키가 자주 눌러지더라고요 마감이나 디자인 다 좋았는데 이게 불편해서 팔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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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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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하세요 ㅡㅡ 늦었자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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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왼쪽에 키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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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뉴87048635님의 댓글 밍기뉴870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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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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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rgb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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