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의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DXA1과 CXA1 블루컬러 모델입니다.

지난달에 나왔던 딜보다 각각 10불씩 더 저렴해졌습니다.

첫번째 링크가 DXA1, 두번째 링크가 CXA1입니다.

두 제품 모두 펜더가 오리소닉스社 인수 후 내놓은 인이어 모니터 라인업의 엔트리에 해당하는 모델로, DXA1 Pro의 개선판이자 후속작이 CXA1 Pro라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8.5mm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은 동일하지만, CXA1은 저음을 줄이고 고음을 키워서 밸런스를 맞췄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두 제품 모두 저음형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DXA1은 MMCX 타입의 분리형 케이블을 적용하고 있고,

CXA1은 3버튼 리모트(iOS 및 안드로이드 호환)가 달린 고정형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는 CXA1도 분리형 케이블이 적용됐다고 나오는데, 잘못된 내용으로 추정됩니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저가는 9.9만원입니다.

소리는 CXA1이 좀 더 낫다는데, 가성비는 DXA1이 나아 보입니다.

그냥 MMCX 케이블 하나 산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가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