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땡글님의 댓글

자살이 되려면 오른손으로 방아쇠를 당겼다는말인데...혈흔 방향이랑 맞추려면 창문을 등지고 앉아 있어야 되네요. 담배를 피고 있고 재떨이가 창가쪽에 있는걸 봐서는 누군가 창밖을 보는 피의자의 왼쪽에서 피살 했을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xinx님의 댓글

스텐드나 팬 위치로 봤을 때 왼손잡이인 정황이 있네요. 창을 등지고 오른손으로 격발해서 자살했다고 하는 건 좀 부자연스러운데요.. 일단 타살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하는게 맞을 듯

이수오빠님의 댓글

자살이라거 하긴 이상하네요. 창쪽으로 앉아서  총을 왼손으로 쏴야 벽에 피가 뭍는데요.
총을 오른 손에 들고있습니다.

그리고 담배피는 손을 보면 왼손잡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두가지 사항으로 자살이 아닌 것이 의심이 되네요.

이뮤군님의 댓글

1. 총을 쏘면 반동으로 손이 튕겨나갈 것이므로 총을 쥔 손바닥쪽이 위로 향하게 될겁니다.
2. 뭔가 쓰던 자세에서 굳이 뒤돌아서 머리에 총을 쏠 이유가 없으니 혼자 있던게 아닐거구요.
3. 실내화가 하나밖에 없고 오른발의 위치와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옮겨졌거나 자세가 교정되었다고 보입니다.

kwawbll님의 댓글

ㅋ

전뺀질님의 댓글

아직 안죽었을꺼같은데

가까이님의 댓글

보통 자살하려고 한다면 담배 다 피고 죽지않을까요??

존코너님의 댓글

- 일단 오른손 잡이가 맞습니다.
재떨이 위치와 글쓰는 위치를 본다면(본인이 글쓴게 맞다면) 오른손으로 써야 왼손에 재떨이를 놓을 수 있습니다. 왼손잡이라면 재떨이 위치가 반대로 가야하고 종이도 왼편으로 기울어야 합니다.
- 일단 왼손으로 총을 쐈습니다.
피가 터지는 방향을 보면 왼쪽 하향에서 머리를 겨냥하고 총을 쐈습니다. 따라서 왼손으로 총을 쏘았습니다.
* 결론
- 타살입니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총을 쏜 후 오른손으로 다시 총을 잡고 담배를 왼손으로 들 수 없습니다.
만약 총이 바닥에 떨어져 있고 담배도 들고 있지 않았다면 자/타살을 논하기 어려웠을 듯 합니다.

gaifshr님의 댓글

필기도구, 스텐드의 위치, 담배를 든 손을 기준으로 하면 왼손잡이로, 종이의 기울임과 총을 든 손은 오른손잡이에 맞춰져 있다는 점.
벽의 혈흔으로 봐서 책상을 등지고 앉아 오른손으로 총을 쏴 자살을 했다는 점이 상당히 어색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타살을 의심할 만 하다고 판단 되네요.

메탈괭이님의 댓글

펜을 놓은 방향, 벗어놓은 안경, 재떨이의 위치를 보면 오른손잡이네요.
창을 등지고 자살한거라고 봐야하는데, 슬리퍼의 위치가 어색하네요.

DKNY님의 댓글

꼴랑 사진 한 장으로 사건의 전말을 다 파악하려고 하는게 가장 위험하죠.
명백한 자살의 정황이 없다면 타살로 보고 수사를 시작하는게 옳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