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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호선 급정거했었는데
콜리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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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03 16:11:14 조회: 77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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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방송들어보니까

다급하게 누구 팔꼈다고 신고했나보더라구요.

기사 아저씨가 놀라서 네??

하고 막 무슨 조치가 있었나본데

그래서 플랫폼을 약간 벗어난 상태서 5분간 정차되있었는데,

다행히도 다시 출발하면서 아저씨가 사과 방송하고 그랬네요.

다행히 별 일 없어서 다행이지만,

뉴스에서나 듣는 일에 해당되는 열차에 탈 뻔해서 소름이..

다들 안전하게 지하철 탑시다 오늘도ㅠㅠ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다행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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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잘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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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당선 막 출발하는거 놓쳤는데 다음차가 너무 늦길래 발 동동구르고 있었는데
앞 열차에 누가 자살해서 시체를 치운다고 늦어진다고 방송이 나오더라고요...그 때 오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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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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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방송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더라고요. 정리중이나 둘러서 말할 줄 알았는데 시체 치우는 중이라고 방송나와서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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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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