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혹시 이민 알아보시는 분 있나요?
지금 시점에는 호주가 가장 유리합니다. 물론 거기 어마어마한 인종차별주의가 도사리고 있지만 의외로 한국인들이 가서 정착하기에는 미국보다 쉽습니다.
영주권만 나와도 생활자금이 나오니 직업구하기 전까지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만 나이 기준 40세 미만이어야 점수를 딸 수 있어요.
저도 나이때문에 간당간당합니다.
와이프님이 미국으로 맘을 잡은 것 같기는 해요.
미국에 아는 사람도 많고 거기서 공부도 했었고 친숙해서요.
하지만 저는 이왕 이민이면 돈 안벌어도 되는 곳으로 가고 싶...
뉴질랜드는 가서 먹고 살기 위해 할일이 별루 없어서 제외했고
와이프가 추운데는 싫다 해서 캐나다나 북유럽은 제외했고요.
그러면 결국 저는 미국인 되겠죠.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삶의 터전도 쉽게 못 놓아줄 것 같아서 몇년은 더 지켜보려구요.
양가 부모님 건강도 걱정이구요.
아들은 하나 밖에 없는 본가(딸 많음), 딸 밖에 없는 처가 중 막내딸이라 부모님들 건강걱정을 안할 수가 없거든요.
그 어려웠던 시절에도 노무현대통령같은 분이 나오셨으니 분명 그런 나라가 다시 올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 찍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나면 한국처럼 활력 넘치고 살기 편한 나라가 없어요.
하여간...
미리 미리 이민 준비하여서 다음 정권에도 희망이 없으면 떠납니다.
댓글목록
|
뉴스 볼수록..무력해집니다..
|
|
미국은 돈보다는 경력입니다.
|
|
이민 ᆢ전 언어 땜에
|
|
아.... 공감합니다.
|
|
저도 몰랐습니다.
|
|
그거는 존코너님이 그만큼 피땀흘리시면 열심히 산 결과물입니다 |
|
위추 드립니다. ㅜㅜ |
|
정말 안타깝네요. 밖에서 막연하게 생각하는 한국과 직접 겪는 한국은 큰 차이가 있었을텐데 |
|
저도 진짜 이민생각 엄청 나더라구요.. |
|
말레이시아 같은 나라는 은퇴이민 겸해서 온가족이 같이 많이 가시던데...
|
|
저도 늙으신 양가 부모님들이 눈에 밟혀서 쉽게 원서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
|
진짜 이게 제일 커요.ㅠ ㅠ |
|
결심을 하셨군요 |
|
사태 해결하는 것 보고나니... 이민 가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
|
호주가 이민이
|
|
제가 추천해서 부서후배들은 성공했습니다. 2명이나 호주에 보냈네요.
|
|
영어는 아이엘츠만 되죠? ㅠ |
|
나이가 40이 넘으면 필수죠. |
|
저도 할 수 있다면 이민가면 좋겠지만...ㅠ ㅠ |
|
저도 진지하게 고민중인 문제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