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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집값 환장하네요 정말 ㅋㅋ
87년생인데..
저 솔직히 월급대비 80% 저축하며 5년을 살고
결혼해서도 수입대비 70%를 저축하고있는데
제가 모은돈 만큼 집값이 올랐어요 ㅋㅋ
결국 그냥 안모은거랑 마찬가지ㅋ
하이고.. 오르기전에 대출 끼고 사뒀으면 하는 후회도 의미없는게
그때 뭐 결혼을 할줄 알았겠으며?
내집마련이 필요할거라 생각이나 할 수 있었냐.. 아니,
다 제쳐두고
대학생 신분이엿는걸요??
대학생 한테 그러게 집을 미리 사두지 그랬니? 라고
말할수도 없잖아요?ㅋㅋㅋ
진짜 어쩔수없네요ㅋㅋ 뭘 잘못한게 없으니
슬프지도 않고 어이만 없숩니당..^^;ㅋㅋ
노력을 안한것도 아니고
지금도 죽자살자 열심히 돈 모으는데도
집 하나 마련 못하고 전세살거나
은행대출 풀로 받아 은행집에 얹혀 살며
빚갚으며 살거나 둘중 하나 그냥 선택강요당하는 느낌이네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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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로 지금이 집값 정점에 가까운 듯 해요. 돈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 부동산에 올인하니 거품이 쉽게 안 가라앉네요. 서민은 월세 내고 아파트 살거나 대출 끼고 사서 은행에 월세 내는 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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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현실이 그렇네요. 개인한테 월세 주거나 은행한테 월세 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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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컴이라도 싸게 사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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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억 ㅋㅋㅋㅋ 네..좋게봐주시니까 제가 더 즐겁죠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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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첨부터 큰돈 지원받지 않는 이상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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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집중에 내집이 없는 현실이 슬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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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곳에서 지금도 수십채 으랏차차 아파트는 올라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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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지금 적금을 깨버리고 배우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아둥바둥 안하고 살아볼까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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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과 상당히 불일치한 발언이십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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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티끌 모다 티끌에서 눈물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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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생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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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나 국민임대를 신혼부부0순위로 가는게 젤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