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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맑은 공기에 대한 생각들
 
겟돈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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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29 08:16:30 조회: 38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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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등학교때 지금현 아차산역 근처로

쌍문동에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 당시 그 동내는 예전 분당같은 동내였어요..

단독주택 나이많은 주변 사람들 은퇴자들..

한마디로 서울 외진 구석..

구의역에 마을버스 안타면 못가고 걸어서는 40분 정도..

중곡동은 그당시 판자촌이 있을정도..

지금은 환골탈태들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산공기가 ㄷㄷ했습니다 습하면서도 차갑고 맑은..

학교에가서 뒷산(아차산)을 놀러가면 강남쪽 잠실 일대는 하늘이 시커머케 보였지요.

머 요즘이야 전체 하늘이 검튀튀해 보이니..

요즘은 아차산 밑에 친구내서 자도 그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저 의집은 말할것도 없고 앞이 8차선 도로니 ㅋㅋ

공기가 딱히 좋지 않다생각은 되는데

아이가 매일 콜물 질질 흘리는 코감기 걸리는거보면.. 안 좋다 생각이 되기도 하고요

저도 비강청소를 생각보다 자주 하게 되는 올 겨울 보면.

몸으로 와 닫는건지 정확하지 않내요.

그냥 아침에 써보는 뻘글였어요 ㅋㅋ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환골탈퇴가 아니라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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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완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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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 이건 진짜 건강함을 마시는 느낌이죠. 대학생때 강원도로 농활 가서 봤던 밤하늘의 별빛들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습니다. 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은지 그 때 처음 알았었네요.
달 빛은 얼마나 밝던지..

    1 0

전 강원도 보다 더 충격이 호주였어요..

도심에서 떨어진 놀러갔더니...

반원 모양으로 별들과 은하수가..ㄷㄷㄷㄷ

사진으로는 남기는게 역부족..

눈으로 머리에 담아왔내요..

다시 보고싶은..

울룰루 쪽애서 매일 경험한 마눌은 큰 감흥은 없어보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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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맑으면 대번에 티가 타죠ㅎㅎ 변비도 없어지고, 젊어진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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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들도 왠간한 일들은 집에서 처리하게 바뀌면 서울 인구가 좀 줄런지..격일 출근이라던가..ㅋㅋ

이래놓고 월급 깍는다고ㅠ할거같은 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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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가끔 서울오면 코딱지 많이 끼고 답답하다고 하는분들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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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야 생활이긴 해요..
도심지에서 장수하는 분들..보면.

그냥 장수도 유전아닌가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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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이 도로도 넓고 교통량도 많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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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완전 촌이였는대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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