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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택배 썰.txt
더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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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8 10:01:21 조회: 50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본문


 

 

어제 잔챠용 헬멧 도착할게 있는데

 

저녁 8시쯤에 경비실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택배 찾으러 오라구요.

 

분명 집에 하루종일 사람 있었는데

 

다짜고짜 경비실에 맡겨놔서 짜증이 좀 났었지만

 

뭐, 소수의 택배 기사님들 종종 그런 분 계셔서

 

물건이라도 잘 도착해서 다행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저렇게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문자 주시니,

 

오히려 제가 감사의 문자를 드리게 되네요. ㅎㅎ

 

늘 시간에 쫓겨 수고하시는 택배기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오늘은 꼭 뵐 수 있겠네요.

 

사이즈가 안맞아서 교환 신청했거든요 ㅋ..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사소하지만 좋죠ㅎㅎ
저것도안하는 기사님들도계시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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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ㅠㅠ 저도 이사 온 뒤로 저렇게 문자 받아보긴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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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시네요!

다른 내용이지만 핸드폰 글씨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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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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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매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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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글씨체는 a시네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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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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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에 훈훈한 문자네요.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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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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