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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와 질문입니다.
우선 딜러분들 덧글을 참고해서 친구한테 조언을했죠
친구가 정신차리고 여친한테 사과했다고 합니다.
근데 여친이 기회를 한번 준다, 만나자 하고서는
안되겠다고 어제 연락이 왔다고 해요
울면서 자기 너무 힘들었다고
친구는 잘못했다고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있구요
앞으로 그런일이 없을거라고 사죄하면서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싫다면서 연락을 계속 받아주는 여자도 이상하고
싫다는 상대에게 계속 집착떠는 친구도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친구에게 정신차리라고 할수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뭐가 있을까요?
+상대가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준다고 합니다.
만나서 끝내자고... 이게 뭔 소리...
친구는 만난다는 생각에 기대하고 있구요 ㅁ친놈..
저는 저 여자가 제 친구를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들고
너도 당해봐라 하면서 시간을 질질끄는거 같아서
듣고있으면서 기분이 너무 드럽더라구요
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도 짠하구요.
지가 잘못을 했으니까 당해도 싸지만.. 그래도요.
그냥 지들끼리 알아서 하게 냅둘까요?
부랄친구라 졸라 신경쓰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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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끄세요 남여사이 일은 부랄친구여도 몰라요 나서지마시고 그냥 위로나해주시고 끄덕끄덕맞장구나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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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입장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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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고 마음이 단디 확 접히는경우는 진짜 치를떨면서 헤어지지않는한 거의없죠 연락을 하니까 받아주는거고 전화상으로 헤어지자했는데도 자꾸연락하니 만나서 명확하게 하려는걸수도있죠 님입장에서야 친구가 걱정되고 짠하고 안쓰러워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차단해서 연락끊었으면 그렇게 모질게 연락끊을필요까지 있냐하면서 여자탓하셨을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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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당연히 연 끊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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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헤어지면 당연히 연락을 끊죠? 대부분그렇다고 모두가 당연히 그래야하는건 아니에요 그렇다면 님친구분은 왜 연락해요? 헤어졌으면 끊어야지.. 님을 이상한 사람 만들려는게 아니구 님 행동이 지금 친구편드느라 괜한 여자분 이상한사람 만들고 계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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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제 욕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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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얻으려고 하신다길래 제 생각을 댓글로 전해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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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 남았나보죠. 차인 쪽에서 단호해주길 바라는게 말도 안 되는 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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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기억나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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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각인가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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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는 부랄이든 봉알이든 관여 안하는게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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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버려 두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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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입아프게 구구절절 얘기해봐야 사랑,남여관계에선 답정너되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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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옳은 길을 알려줘도 못 알아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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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는 그냥 냅두는게 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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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 안하려고 전글은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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