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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이야기 하니..입돌아간적이 있었는데...
구멍난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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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06 17:31:46 조회: 56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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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 복귀한날 밤에 위병소 근무서고 담날 일어나보니 구안와사가 왔더랬죠..

 

치료비도 부모님이 다 지불하고, 생각해보면 중대장/행보관 선에서 위로 안올라가게 덮은 건데..

 

요 몇일전? 인가 군대에서 축구하다가 십자인대 끊어진 사람 소송걸어서 보훈대상자 자격 얻어서 연금 나오던데...

 

전 그때 왜 그런걸 몰랐을까요 ㅠㅠ

 

지금와서 소송 걸면 이길까요? 이것도 시효 있어서 안되려나요.. 10여년이 지난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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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 군생활 때 옆중대에서 축구하다 돌에 머리 박아서 두개골 깨진 사병 있었는데 그 사람은 어찌 처리 됐었나 모르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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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두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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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다쳐도....

군의관과 더불어 중대장등등

사병한테 유리한 이야기 아무도 안해줍니다.

한마디로 쓰레기죠.. 지들 일 아니라고, 신경도 안 써요. 그저 지들 진급에 누가 될까봐 안절부절...

저도 기흉+결핵등으로 수통에 입원까지 했지만은 보훈대상자 이런 이야기는 제대후 한참 지나고 알았습니다.

군대있을때엔 이런 이야기를 아무도 안해줬죠. 사병들이야 아는게 없으니 해줄 말도 없는거고요.

최고 명령권자부터 하위 간부들까지 다들 진급 진급에 미친 나라이니...

그렇게 돈 쓰고도 북한한테 진다고 말하면은 나름 수긍이 가요. 한마디로 개판...오분전

그러면서 사병한테만 국가 안보/애국심을 강조하고 자빠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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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집 자식들은 받을 수 있다는걸 쉽게 알텐데 말이죠..
쓸데없는 연금은 이상한데로 흘러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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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집 자식은 그런 군대에 안가있죠.

아주 편한곳에 가거나 해서 사실 다칠일도 별로 없고요.

있는 집 자식인 제친구들은 공군(관제탑), 고속도로병등등...

아주 편하게 보내고 왔더군요.

이런거 말고도 하위 부대에서 아주 소소하게 모든 비리가 다 있어요.

진짜 뼛속부터 썩은 군대가 한국 군대입니다.

하나 말하자면은 원래 24시간 근무지의 복무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

야간 간식비라는게 나와요..이건 전군 공통이라 들었습니다.

야간 간식비등으로 보통 부대에서 라면등을 사서 그 복무지에 일하는 내무실에 지급하죠..

받은 분들도 있지만은 안받은 사람도 많아요.. 그럼 그 못받은 사람들의 야간 간식비는 어디로?

이거말고 군대는 보통 월급이 후불제입니다. 내가 한달 일하고 난걸 담달에 주는거죠.

월급날이 10일이고, 내가 그 전달 31일까지 복무했으면은

제대후에도 10일에 월급이 들어와야하는게 맞는겁니다.

근데 아주 많이들 이걸 못 받았더군요. 심지어 저도...ㅋㅋㅋ

그래서 전 국방부에 신고했더니 복무했던 자대에서 중대장이 사과 전화까지 행보관 전화오고,

담날 바로 입금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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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분대스리그 결승전 풋살 하다가
공중에서 밀려 넘어지면서 기절한 기억이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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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땐 대한의 아들, 다치면 니네집 아들
이런 말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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