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따뜻하고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나 문장이 있으시면 하나씩 부탁드려요

작성일: 2016-08-31 12:31:19 조회: 92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 17 ]

본문

가장 따뜻하고

가장 위로가 되는 한마디씩 적어주실수 있을까요

누군가를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요.

달리는 댓글을 보며,

읽고 쓰는 모두가, 서로 더 따뜻해질거라고 봅니다.

댓글목록

추접60분님의 댓글

추접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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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31

넌 잘하고있어

고순이님의 댓글

고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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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33

넌 나에게 소중한 사람

jamty님의 댓글

jam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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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35

부드럽게... 괜찮아 괜찮아 해보세요 저같은경우 이말이 참 위로가 되더라구요

피자님의 댓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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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36

힘들 땐 조금 울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어 줄께

챙겨맨님의 댓글

챙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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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37

그 누군 가에 저도 속하니 "세상 모든 것은 무너진다" (정신병에 가까운 집착을 심하게 할 때)

Biesta님의 댓글

Bi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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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38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들을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옥수수아이스크림님의 댓글

옥수수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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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44

보고싶다

책먹남님의 댓글

책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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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45

"사랑해" " 꼭 안아주며..

초코젤리님의 댓글

초코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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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8-31 12:47

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백 마일, 후회 따윈 없어.
몸속에 사는 부드러운 동물,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절망을 말해보렴, 너의.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 테니.
그러면 세계는 굴러가는 거야.
그러면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들과 깊은 숲들,
산들과 강들 너머까지.
그러면 기러기들, 맑고 푸른 공기 드높이,
다시 집으로 날아가는 거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너는 상상하는 대로 세계를 볼 수 있어.
기러기들, 너를 소리쳐 부르잖아, 꽥꽥거리며 달뜬 목소리로-
네가 있어야할 곳은 이 세상 모든 것들
그 한가운데라고.
- 김연수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표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