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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뽕’ → 근거 없이 한국사를 미화하거나 이를 통해 애국심을 강조하는 행위를 비꼬는 신조어. 덕혜옹주 등 일본 관련 ‘국뽕’영화에 45%가 거부감<2030세대 226명 조사>.(중앙)

2. ‘年140억 적자’ 인천 亞경기 재탕 되나 → 평창 동계, 13개 경기장과 시설에 9689억 투입… 사후 활용은 막막.(동아, 평창올림픽 긴급점검)
*대회기간 2018. 2. 9 ~ 25. 폐회식 날이 새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 개회식과 폐회식 참석을 두 명의 대통령이 하게 되는 셈

3. 담배 판매량 감소 → 23.7%. 담뱃값 인상하면서 예측한 감소량 34%에는 못 미쳐. 담배값 인상 때 담배회사(국내1 수입4)들, 갖고 있던 재고로 수천억원 차익... 세무 조사 계획.(세계)

4. 수학의 정석 → 출판 50주년. 1966년 8월 31일 첫 출판. 그동안 4600만권 팔려.(국민 외)

5. '이 자리를 <빌어>(X)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빌려>(O) 라고 해야 한다. 빌다는 공짜로 달라는 것.(동아, ‘말글 나들이’)
*‘꿔주다’(X)도 사전에 없는 말. ‘뀌어주다’(O)가 바른 말... ‘뀌어준 돈(O)’, ‘뀌어 간 돈’(O)

6. 북한 장관급 이달 초 두 명 공개 처형 → 농업상은 반혁명 체제 도전죄, 교육상은 회의서 졸다가 괘씸죄. 태영호 공사 탈북 알려진 후... 군기 잡기. 대북 소식통.(중앙)

7. ‘독’은 ‘돌’의 사투리... → 고종 칙령 속 ‘석도’(石島)는 독도 입증할 국어사전<1938년 발행 ‘조선어사전’(문세영 저)> 초판본 처음 찾아. 주민들도 예전엔 ‘독섬’이라 불렀다 증언.(중앙)▼사진

8. 공정거래위원회 승소율(일부승소 포함) → 88%. EU(58%)나 다른 경쟁국들보다 승소율 높은 편… 패소 두려워 조치 안 취하면 국민이 피해보다 높아.(국민. 공정거래위원장 기고)
*법무법인에 일하는 공정위 출신 많고 공정위의 초고액 기업 제소는 그들의 일감이 된다는 지적있음...

9. 건국절, 1948년 8월 15일? → 새누리 전희경 의원 입법 발의. ‘이미 개천절이 있고 반만년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건국을 어느 특정 시점으로 정하는 게 말이 되나’ 당내 반대도.(한국)

10. 기상청, 이번에 사람? → 지난 2월 구입한 슈퍼컴, 가격 532억원. 한 달 전기요금으로만 2억5000만원... 올 여름 오보로 빈축. 향후 10년간 전문가 100명 확보하겠다 발표.(경향)
*현재 예보관은 50여명. 2~3년마다 자리를 옮기는 순환보직 탓에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