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팔꿉치 사이드로 치고 도주 하는 사모님 잡아서 입원.(저녁에 허리 돌아서 죽는줄..)

[2주뒤]

2번 잘가고 있는데 옆구리 푸억.. 면허취득한지 2주되신 여성분 면허증도 두고 와서 동생이 들고 나옴..

자기내 4명 타고 있다고 다 눕는다고 개진상 경험

회사 랜터카고 퇴원한지 2주되어 차 수리비 30하고(랜터차 수리비) 통원치료비 20달라고 했더니..

부모가 와서 차 별거 아니내 이지랄..허리가 욱신거려서 보험사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고 병원행..

[4주 뒤]

3번 뒤에서 박아준 여사님.. 

병원 가기도 귀찮았음.. 문제는 모가지 -_-;;

[1년뒤]

4번 싼타페로 차량 변경..후 사고 

1차 유턴좌회전 2차 좌회전..

1차 좌회전 진행중  2차에서 급  유턴 차량 들어와 급 정지후 클락션 울렸으나..

서있는 차를 옆구리로 긁으면서 유턴시도..

내려서 왈..

"왜 유턴안해 그래서 사고났자나"

쌍욕했음 농담아니고 열이 그렇게 받기는 진짜..

추석 전이라 겁나 바뿔때인데.. 사고나서 집에도 못가고

병원도 못갈시기라.. 짜증 대박인데

7:3이니 지랄하길래 법원가 차 트렁크 따고 누어버림..

보험사 와서 8:2 하길래 경찰불러 보험사 치우고 법원 간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 

알고보니 부른 보험사가 차주 보험사고 아줌마는 보험없음 -_- 

100내놓으라고하고  바뻐서 병원 못감.. 차후에 좀 고생함..

[6개월뒤]

5번 택시 후미 추돌 차선 변경 하면서 서있는 날 살짝 치고감..

보험처리 깨끗하게 끝..

병원 안감

[1년 뒤]

6번 아침에 잠이 덜깨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정지 차선에서 깜똑튀나온 승용차에 뒷범퍼 받힘..놀랍게도 범퍼만..

불박확인하고 100% 인정하고 갈길감.

8번

택시가 차선위반 하면서 사이드 미러 받았는데..

내가 넘어왔다고 자꾸 구라치고 자기가 봐준다는 헛소리 하길래..

차분하게..

"아져씨.. 차선위반 방향지시등 위반 등 사고 외 제가 신고할게 많아요 벌금떄려먹기 전에 그냥 인전 하시죠 했는데

"웃기지마 그런거 안된다고 회사에서 그랬어.."(짹짹이도 아니고...)

경찰서 까지 가고 가해자 피해자 구분 했는데 택시회사 자기내 잘못아니라고 뺴액 하길래

담당 형사 불러서 처리..

택시 회사가 보험처리 못해 빼액~ 하며 또 헛소리 하길래 국토부 민원까지 넣어서

택시회사 탈탈 털고 운전자 아저씨 "제가 제 시간 뺏은 만큼 벌금 드릴께요" 해서 말지켜줌..

주말에 3시에 가서 6시에 해결 보고 택시회사가 짜증나게 질질 끌어서 1주 걸려서 시간만큼 딱지로 보내줌..

[최근]

7번

큰 도로 합류위해 나가고 있는데

bmw3시리즈가 들어오고 있어서 우측으로 붙어서 정지했음. 

우측으로 더 갈수가 없었고 백미러가 한뼘정도 남기고 붙어줌

좌측으로 뱀배가 그냥 들어오면 되는데 계속 내쪽으로 붙으면서 나보고 뺴라함 -_-;;

사이드 잡고 서버림.. 꼼짝도 안함.

나보고 계속 뺴라고 하더니 범퍼를 받아버림 --;;

이 사고 열받은게.. 박아놓고 나보고 왜 박냐고 함..하아...

엄청 막히는 구간이라 사진찍고 빼는데 근처에 서있을곳이 없음..

경찰서로 오라는데 하는말..

"나 바뻐서 안대요" -_- 진짜 입에서 미00나올뻔 했음..지만 바뻐?나도 바뻐...퇴근해서 애보러가야해..

여기 서있을때 없으니 경찰서 오라고 하는데.. 지내 남편..딸 전화질하고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번호고 안줌..

번호 안줘서 경찰서 갈테니 번호 내놓고 없으면 그냥 뺑소니 신고한다고 함..

왜 뺑소니냐고 지랄지랄.. 내가 번호를 왜주냐는둥..헛소리 해대고..딸이랑은 왜 계속 전화하는지..이해불가..

결국 보다못한 근처 주차장 아저씨들이 주차하고 주차비 내면 봐준다고 세우라고함..

여기서 딜

"제가 박은거면 제가 주차비 수리비 다물어 줌 그런데 아니면 

주차비에 제 시간외 수당 밥값까지 당신이 책임지고 당연히 범퍼도 수리할거임

제 시간외 수당은 6시가 넘어서 시간당 2만5천원 입니다 "

보험사 불러서 불박확인하고 주차비 밥값(2만) 받고 늦은 퇴근시간 5만원 받아서 집에감.

마지막까지 그 아줌마 왈..

"그럴리가 없는데..그럴리가 없는데."

그래서 답변

"그럴리가 있지요 여기 사고는 불박에~ 그렇게 운전하지 마세요 돈 감사합니다"

주차비 압구정 앞은 더럽게 비쌈..

받은 돈으로 치킨 사감..

마누라에게 왈 

  "나 내가 사고낸거 아니다 -_- 와서 받는거지.."

제가 차를 한 7년동안 28만 정도 몰은듯 함.. 싼타페가 사고 제일 많이 났고..

지금 차대차 한건과 주차된 내차 받아서 수리한 기록만 있음 ㅠㅠ

택시와 승용차 차주 2명 빼고는 다 아줌마 였던건 정말..여성운전자 편견이 생길 정도로 사고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사고후 뒤처리가 젤 짜증납니다. 무조건 우기고 보험사 불러서 거짓말 하고 하여간

전 사고나면 녹화 녹음 부터 해서 증거 다 만들어 놓습니다.

아줌마들 특히 경찰 오면 말바뿌기 해서 처음에 사고나서 정신 못차릴떄 질문해서 답변 녹화한다고 고지하고

답변 받아놓으면 나중에 구라쳐도 결국 실토하더군요

갠적으로 사고처리 남자분들하고는 깔끔하게 끝나서 좋았고

여성분들하고 나면 2시간은 기본 입니다..

모든 사고는 상대방 100로 깨끗한 무사고 운전자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