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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편의점 고양이...
 
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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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3 00:53:27 조회: 56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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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길에.... 집 근처 편의잠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하려고 들어갈려는데 편의잠 앞 파라솔 의자밑에 고양이가 있더 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배운 고양이 인사법.. 두눈을 깜빡이기를 시전 하니...

터치를 허용 하더군요. 동시에 다리 휘감기도~

그래서 캔커피는 1000원.. 고양이 소시지 1200원..... 제것 보다 비싼 소시지를 바쳤네요.

허겁지겁 먹더니... '냐옹' 하고 사라지네요.

시크한넘... 가기전에 터치 1번은 예의건만...

ㅎㅎ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오 고양이 인사법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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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천천히 깜빡이면 냥이도 똑같이해줍니당. 혹시나 계쏙노려보고잇다면 공격할수도잇으니 조심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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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천천히 알갰습니다. 근대 공격을 당할수도.. 그래도 시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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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들은 알아서 올거에용 쓰담쓰담해달라구 머리들이밀고 다리에 비비고...
다만 경계하는 냥이들은 눈인사에 성공했다고해서 바로 만지려들다가 할퀴거나 할수도잇으니 조심하시구 경계가 심한거같으면 그냥 눈인사만하고 맛난거 투척,..해주고 가셔용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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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인사 울동네 냥이들한텐 별 효과 없던데요ㅠ
아님 내 눈이 작아서 잘 안보였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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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존법을 배운거죠. 조금만 맞춰주면 쉽게 먹을 게 나온다.
보통 수퍼,음식점 앞에 죽치고 있는 고양이들이 그런 행동을 많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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