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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 바라보며 대기하는것도 힘드내요.
 
겟돈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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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21 23:20:08 조회: 64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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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경 장인분 쓰러지셔서 119 불렀으나..

거부하셔서 이송 실패..

협심증 의증인데..

살리지 마라 하시면서 거부권행사..

구토하시고 통증이 등으로 가면 정말 문제일텐데..

고집이..대단하시내요

딸들은 다 돌려보내서

큰사위라고 작은 방에 숨어서 있내요..

에어컨도 못킴 ㅠㅠ

통증.커지면 강제로 진행 할라고ㅠ대기중이긴 한데...

하아..119는 새벽에 다시 올거로 예상하던데 ㄷㄷㄷ

아니길 바라면서 휴대폰.충전기 들고 이러고 있어요..

보호자가 마취 시켜서 강제로 할수 있으면.좋을텐데 말이죠..애휴..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아 이게 거부하면 이송이 안되는군요ㅠ
협심증 의심이면 촌각을 다툴텐데ㅜㅠ
자녀들이 얘기해도 안들으시는가보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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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지 마라가 생활인데..
치료는.받으시지.. 참..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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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치료 받으셔야지.... 욕얻어먹으면서 설득하는것도 사위의 의무에요 병원 모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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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안되고 ..큰일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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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사위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생이 많으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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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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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반대하시는 건가요 평소..? 심혈관 쪽은 놔두면 일이 커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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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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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가 많이 나올까봐서 병원 안가시려는듯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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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술 안하신다내요 ㅠㅠ 죽으면.죽었지 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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