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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형이 여자친구와 통화하는게 힘듭니다;;
 
내꿈은현대제철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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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8 23:32:03 조회: 1,900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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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운 룸메 형이 들어왔습니다
성격도 착하고 잘 대해주셔서 좋은데 여자친구랑 통화하는게 너무 심합니다....

어저께는 형이 친구들과 12시 까지 술마시고 들어오시더니 새벽 2시까지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는겁니다

어느정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버티는데 여자친구가 웃고 소리지르고 하는 소리가 너무 거슬리는 겁니다...

지금도 통화하고 있네요...

6개월 달달한데 제발 밤에 잠좀 자고 싶어요 ㅠ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조심스래 이야기 해보시는게....

    0 0

.

    3 0

출장 같이 간 동료가 저러는 것도 힘들던데 매일이라니 ㄷㄷㄷ 좋게 얘기해보시죠

    0 0

방에서요? ㄷㄷㄷㄷ

    0 0

나가서 하라고 하세요.
왜 고민하시는지 ..

    2 0

ㅋㅋㅋ 제 옛날 룸메 생각나네요.
저녁 6~8시 사이에 맨날 방안에서 한시간씩 통화해서
조용히 쉬고싶은데 통화 나가서 해달라고 했더니
밖에 나가면 인터넷 전화 끊겨서 안 된다고 남친이 군인이라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원참 어이가 없어서...

    0 0

뭐? 남치인?!

    1 0

참지 말고 그따구 인간한텐 똑같이 해주세요.
요금제 29900원 무제한으로 바꾸고 낼부터
같이 통화를 하는겁니다.
아무한테나 전화해서 막 떠들고 웃고 울고 소리 지르고
가까운 사람한테 사정이야기 하고 며칠만해봐요...

    1 0

사람 좋으면 뭐하나요 매너가 똥인데;;
혼자 쓰는 방도 아니고 가족이 저래도 진짜 짜증나는데

    1 0

전 동생이랑 몇달 같이 원룸에 산적 있는데...
동생임에도 겨울임에도 옥상가서 통화했어요...
집이 넓어서 피할 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작은 기숙사면 통화하는 사람이 피하는게 당연한거죠.

    2 0

따로 살아야죠 ㅋㅋ

    1 0

전화 하는 사람이 나가야죠... 그건 기본 매너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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