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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왔습니다.(노스포)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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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3 18:04:03 조회: 56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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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기로 정한 영화는
단 한 줄의 평이나 예고도 보지 않고 가는 터라
아무련 편견 없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초반 1시간은 데드풀 가오갤의 진한 향기
후반 1시간은 엑스:아포칼 을 보면서 느낀 짜증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너무나 엉망인 능력치 설정으로 소모되는 느낌 이랄까

또 하나 특이점에서의 감성팔이가 정말 아쉬운...

다만 MTV뮤직비디오 스러운 연출을 좋아하신다면
데드풀 가오갤 처럼 신나게 즐기실수 있을 겁니다.

근래 개봉한 히어로 무비를 재미 등급으로 나눈다면
시빌워>>>수스쿼>베대슈>엑포칼 로 두고 싶습니다.

tip)
디아블로3 게임을 즐기셨던 분이라면
부두술사의 강림을 보시며 혼자 웃으실수도 있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지금까지 본 느낀점에서 자막이 x같았다는 점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0 0

x같다는 평도 많습니다..

    1 0

오역으로 보이는 부분이 2곳..
허나 전개에 큰 지장은 없으며
지난번 논란에 비하면 무난합니다.

    0 0

그렇군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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