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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이 뭐라한다면 한번쯤 생각해봐야하지않나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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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02 12:17:12 조회: 79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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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바다 몇 일 바빠서 눈팅만 하고있었는데,

몇 몇 분들 반대 폭격을 받으시면서도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 전혀 깨닫지 못하시더라구요.

(혹시라도 누군가를 저격하는글이 될까싶어

시일이 지난뒤 쓰는글이니 오해없으시길...)

 

 일상생활에서도 주변에서 다 뭐라하는데도

자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당당하신분들 꽤 보이구요.

 

 물론 다수가 무조건 옳다는것도 틀린말이긴하지만,

최소한 다수가 나에게 뭐라한다하면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잘못한건가? 한번쯤은 생각하지 않나요??ㄷㄷ...

이게 잘 안되는분들이 있으신거같더라구요 ;;; 

 

 몇 일 전 딜바다에서도

추천도 없이 반대만 몰빵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뭐라하는데도

그게 왜 잘못된건지 이해못하시고 계속 당당해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답답할때도 있지만 좀 신기하기도해서요 ㄷㄷ...

그냥...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혹은

자존감이 낮아 쓸데없는 자존심만 쌘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불쌍히여겨야할까봐요 ;;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본심과 다르게 표현이 되었는데 다른의견받는 경우는 있어요
망한동네에서 겪었죠..
첫코부터 앞부분에 몇개 안좋은 댓글 달리면 그 뒤부터는
해명한다고 해도,,
그 댓글조차도 뭐같네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기네..앞뒤 없는ㅋㅋㅋ같은 댓글 막달려요ㅎ

    1 0

뭐 특정사건을 거론하는건 아니고,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시길래요 ㅎㅎ
예를들면 몇 일전 겪은일이
분명 본인이 안시켜놓고서는 시킨메뉴 안줬다고 알바생 닥달하길래
주변에서 보다못한나머지 다들 한마디씩 거들어주는데도
자긴 잘못없고 무조건 시켰다고, 왜 안주냐고 내놓으라고 열내고있더라구요 ;;;
(참고로 제가 그 뒤에 서 있었는데, 알바생이 재차 확인해서
그사람이 필요없다라고하는거 들었거든요 -ㅅ-ㅋㅋ특수한경우라 들은분들 많았던..)

망한동네 예시는 그래서 제가 '무조건 다수가 옳다는것도 틀린말이다'라고 써두었어요 ㅎ
다수가 옳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수가 뭐라하면 그게 옳다라는게 아니라
한번쯤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하게 되지 않나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어보이시는분들 많길래요 ㄷㄷ...

    0 0

.

    2 0

자존감이 낮은 자존심인거같긴해요 ~ ㅠㅠ

    1 0

인터넷에서 다수가 군중심리를 일으키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일명 첫코가 중요하다라고;;

    4 0

첫코가 중요하기도 하긴하죠 ㅎㅎ
군중심리가 있기 때문에 다수가 무조건 옳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수가 그럴때는 뭐지? 하고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기 마련인데
본인이 잘못한사람도 전혀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그런생각을 못할때가 있어서요~ ㄷㄷ...

    0 0

글에서 오해살만했다쳐도 점점 대응하는 댓글에서 본성 나오는 경우들이 몇몇 있죠.

    1 0

간혹 그런분들은 추천도 없이 반대 몰빵이죠 ㅋㅋ
그럼에도 당당하시더라는....;;;

    0 0

많은 사람들이 뭐라 할 때의 경우가 여러 가지가 있지요.

높은 확률로
욕먹을 짓을 했을 것이고... ( 비양심적 행동)

두 번째로
오해를 받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긴 해요...
수많은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이 욕을 엄청 먹다가
세월이 흘러서 위대했다고 인정받는....

    0 0

닉행일치 ㄷㄷ높은확률로 ㅋㅋ
근데 문제는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못하는 분들 대부분이
'높은확률로 욕먹을 짓을 한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

    0 0

어떻게서든 관심받고싶은 어그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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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일수도 있겠네요 ~ 오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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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입니다 먹이를 주면안돼요ㅎㅎ그거 붙잡고 늘어지려들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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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다 말 안 통할 거 같으면 댓글 안 쓰는게 정답.
요기 가족들 출동하는 느낌 같아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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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가족출동!!

    0 0

내가 적은 글이 나와는 다른 의도로
해석되는 경우가 진짜 많은것같아요.
억양이 없는 글로써만 표현하려면
글 쓰기도 어렵고, 사실 작가처럼 쓸 필요도 없구요.
아무튼 그래서 첫댓글이 중요합니다.
글작성자의 책임도 있겠지만,
첫댓글부터 잘못해석해버리면
엉뚱하게 욕먹는 경우도 많은것같아요.
처음 글을 봤을때 나쁜쪽으로 느끼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글작성자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댓글을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딜바다에는 나쁜 의도로 글 적으시는분 없으니까요

    1 0

乃 딜바다는 좋은곳이긴 해요 :)
가끔 이상한 분들 유입되긴하는데 일부이긴하죠~ !

    0 0

현실에서 다수가 뭐라한다면
신경쓸일이라생각합니다
굳이남신경안쓰는 마이웨이인사람도더러있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다수가
옳을확률이높으나 특성상
다수가꼭옳다고생각하지는않네요
덕후커뮤에서는 일반인이 무시되듯이..

    0 0

제가 글을 못쓰나봐요, 다수가 옳고 틀리다가 논점이 아니었는데 ㅠ...
옳든 틀리든 다수가 뭐라하면 한번쯤은 내가 이상한건가 하게 되지 않나 싶다는것이죠~
심지어 다수가 아닌 전부가 뭐라하는데도 마이웨이이신분들 보면
그분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게 주 내용 ㅠㅠ

음... 어쩌면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특성상 다수가 꼭 옳은게 아니니 내가 맞다라고 생각할수도있기 때문에
뭐라해도 마이웨이이신분들이 생길수도있긴하겠네요-
아무튼 제가 하고자 했던 얘기는
이상한분들이 마이웨이하시는게 참 신기하다는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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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하는 방법이 각각 다르니까요.
그래도 허용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허용하지 못하는 범위가 있죠.
가끔은 저 사람과 내가 정말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다른 사람도 있죠.

    0 0

가끔 말씀하신대로 정말 저사람이 같은 "사람"인가 싶을 때 있는데
특히 그럴 때가 더 아무리 주변에서 욕해도 본인은 모르는거같더라구요 ;;;

    2 0

대부분의 경우 저는 YES를 외치는 다수에 포함되지만
간혹 NO쪽에 가까운 경우가 있는데...
그럼 어떡해야 내가 저 YES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정중한 태도, 논리적 근거 등으로 구워삶으려 하죠.
왜? 저는 제 생각이 보다 더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말씀하신 그런 분들은 정중한 태도, 논리적 근거에 관심없습니다.
단지 내말이 맞는데 넌 왜 틀리냐 일 뿐이죠...
틀린 사람을 고쳐주겠다는데
왜 맞는 자기 자신이 틀린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지를 이해 할 수 없는거겠죠...
아마 자기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믿기 위해 그 생각을 강화하고자 하는 욕구가 큰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다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ㅎㅎㅎ

    2 0

글을 쓰고나서 댓글도 보면서 든생각인데,
무조건 자기가 맞다며 안들어먹는 그런분들은 이런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무조건 내가 맞다고 그야말로 '우기는'분들이
다른사람이 아무리 뭐라해도 꿈쩍안하게 되는...

오히려 자존감이 높은분들은 말씀하신대로
'어떻게 해야 설득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정중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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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일단은 그렇게 생각합니다ㅎㅎ 헌데 이 가정을 뛰어넘어서 분탕치는걸 즐기는 어그로형의 경우도 있을거같아요
그런 병이 있다던데요..
자기 외의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면서 자기 자신을 확고히 하려는 욕구를 느낀다는 병...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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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역시 자존감이 낮으니 자아정체감을 확립하지못하고,
내 주변을 어지럽게만들어 내가 이상한게 아닌게 되게 만드는...
그런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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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글만 보고 아래 댓글들은 전부 건너 띄고 제 생각만 적습니다.

이유는 댓글을 읽고 내 의견을 적으면 많이 왜곡이 되더군요..

충실하게 원글만 읽고 답글을 달자면....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 언젠까 뽐에서 글을 적었는데 반응이 완전 나가리...
세세하게 답글을 달았더니 답정너라고 하고 ...말이 안통한다고 하고 ...

그럼에도 저는 제 말이 맞다고 끝.까.지 우겼습니다.

근데 내 말이 맞았어요...결과론적으로는.....

누가 나를 위로해주나요...ㅠ

결론적으로는 제 말이 맞았어요..

    3 0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늦었지만
저라도 위로 드릴게요....

사실 다수가 맞을 때도 있고
소수가 맞을 때도 있는데

소수에는 본인 스스로 명확한 소신을 가진 사람밖에 없지만
다수에는 남들이 가니까 따라가는 경우도 많을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 분들이 자신의 선택이 맞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그런식의 행태도 부리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운내세요ㅠㅜ
세상이 발전돼 온 역사를 보면
소수의 소신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알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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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로해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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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요 ㅠㅠ...
제 글은 잘못한걸 우기는 사람이 이해가 안된다는 글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제 글의 전제조건은 잘못한게 아니라면 소신일 수 있다는건 인정하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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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어그로 끌테야~ 이건가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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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그로 끌면 좋은게 관심받는거말고 있나요?;;;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인가봅니다 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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