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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분정도 걸리는 시간을
걸어서 출퇴근했어요
문제는 오늘 천천히 걸어서 출근중
회사도착하기 100미터전에서 노랫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쳐다보니 원룸입구 계단에 아이폰6하고 모자가 가지런히 노여있더라고요
누가 노래틀어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거겠지했는데
노래가 반복되네요
그게 바로 벨소리였더군요
받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다가가 전화를 받았죠
술취한 핸폰주인이 집에 잘들어갔는지 전화한거랍니다
저도 출근은 해야해서 경비실에 맡겨 놓을테니
찾아가라고 하고 끊었네요
핸폰찾아주는데도 눈치보며 찾아줘야하는 현실이
좀 그렇지만 그래도 좋은일한거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 기쁘게 시작하네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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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글을 많이 봐서 잠시 고민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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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에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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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여지는게 당연한 세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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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셧어요. 저는 화장실 휴지통위에서 두세번 봤는데 그냥 옆칸으로 갔어요.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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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핸드폰 여러 번 찾아드렸는데 찾아가시는 분들 태도가...기분 좋은 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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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