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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들 6시30분 부터 교육할게 있었는데 잠시 시간나서 그녀에게 문자로
오늘 야근한다고 했더니..놀러 온다고 해서..놀러왔네요!!!
근데 애들교육한다고 신경도 못쓰고 학부모들 만나서 당황도하고 그녀랑 한건 학교 구경 시켜주고 저희반 구경시켜준것 밖에 없네요. 피곤해하고 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에휴~
연애(?)는 진짜 힘드네요. 상대방에 대해 아는 것도 아직 없는것 같고..그녀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고..
뭔가 혼자 엇나가고 있는 느낌.....
대부분 처음엔 그런가요? 저혼자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지...쉽지 않네요.
그래도 그녀가 놀러온다고 한것만으로 좋게 생각해야겠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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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거보니 마음이 아주 크게있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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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재미없어해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멍충이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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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온거면 많이 넘어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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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요새는 카톡답장도 잘 안보고 카톡답변도 짤막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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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여자분이 엄청 답답해 하고있을거같은 느낌이 마구드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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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면에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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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당연히 글쓴분이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 비하하거나 놀리는건 아닙니다 오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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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순수한 친구예요!제가 진짜 눈치없고 바보일수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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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들이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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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약간 너티하게 장난 쳐봤을 거 같아요 슬쩍 손 잡아끌면서 "어두운 데 구석진 데 아무도 없는 곳 아는데 같이 가볼까 흐흐흐" 이렇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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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주변머리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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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되는 걸 가만 두고 보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십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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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넘나 어려운거같아요 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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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pmli님의 댓글 puritypm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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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요?? 소개팅~~?? 다른의견이 어딨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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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교에 찾아온 것 만으로도 그린라이트 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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