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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저번주에 구매한 복숭아

작성일: 2016-07-12 19:45:09 조회: 49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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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구매해보았습니다. 오늘 복숭아가 도착~

어제 엄청 덥다가 비도 왔다가 날씨가 암울하였습니다 지금도 덥네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3/1 정도 말랑말랑한 것만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음 한 개는 폭삭 썩어서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그외에 겉모습은 맛있게 보이지만 속은.. 대부분 멍들거나 썩으러고 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다 깎아서 통조림 만들어야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대로 냅두면 내일되서 다 버리게 될것 같습니다.

이번 복숭아는 실패!! 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일 16-07-12 19:48

보통 복숭아는 오면서 많이 망가지더라구요
그나마 천도복숭아 딱딱한거 시키면 괜찮은데 이것도 복불복이구요
자두는 헬이구요
참외는 깨져서 많이 오고 사과는 멍투성이
겨울에 귤이 어느 정도 괜찮더군요

작성일 16-07-12 19:50

다른 과일들에 비해 복숭아는.. 매번 실패 하는것 같아요..
참외는 가끔 한개한개 이중포장해주는 업체는 괜찮더라구요
자두는 아직 안시켜봤지만 포기해야겠네요

작성일 16-07-12 20:32

복숭아,참외등 서로 부딪칠수있는 과일은 인터넷주문으로 사먹으면 안되요...
중간에 다 부딛쳐서 멍들고 상해요...
그냥 좀 비싸도 마트에서 골라 사먹는게 더 이득이에요~

작성일 16-07-12 21:06

과일은 인터넷으로 사는 거 아닙니다.

작성일 16-07-12 21:09

복숭아 열심히 씻고 안상한부분 골라서 지금 냄비에 끊이고 있습니다.
맛있는 복숭아 통조림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