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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유럽 사람들과 국제결혼하면 보통 매매혼이라고 말들 안하죠.
한국여자와 외국남자, 외국여자와 한국남자.....
(실제로 알고보면 한국여자와 미국/일본 남자의 결혼정보업체를 통한 중매결혼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시아여성과 한국남성처럼~)
유독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시아 여성과 한국남성의 국제결혼에 매매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물론 동남아사이 + 농촌노총각의 결혼을 추진하던 초기에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은 사실인데
현재는 연애결혼도 많고, 설사 결혼정보업체를 통하더라도 여성이나 여성집안에 실제로 돌아가는 돈은 많지 않고
실제 현지에서 연애결혼을 하더라도 혼인 관계된 서류작업만 해도 몇백만원씩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면...
단순히 매매혼이라고 매도하기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실은 제가 최근에 태국여성분과 결혼을 추진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서류작업비용, 현지결혼식비용이 엄청나게 깨져나가고 있으면서,
또한 태국 현지 결혼풍습인 지참금 문제때문에 심적 고통을 좀 겪으면서....
주변 친척들중 소위 대학원까지 졸업한 선생님 하고 계시는 이모나, 고위공무원 재직중인 삼촌등에게
너 신부 사오냐? 매매혼이냐.. 라는 조롱을 들으면서, 심적으로 또다른 고통을 받고 있네요.
여러분들도 매매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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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과 한국남성과의 결혼도 매매혼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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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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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나 한국에서 우연히 외국인 만나 연애해서 결혼했음 연애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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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결혼도 상당수가 매매혼이라고 생각하는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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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그렇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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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드는걸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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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참금 문화는 그 나라의 결혼풍습이라 여기에 대해선 왈가왈부 하기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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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나누기에 환장하는 거지같은 유교문화라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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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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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상관없이 어떻게 만나느냐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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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작년에 국내 결혼소개(중계)업체를 통해 맞선을 꽤 봤는데.... 그것도 매매혼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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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소개업체를 통해서 만난건 상관없는것같은데 매달 신부측으로 돈을 줘야한다거나 결혼할시 얼마를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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