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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회사형 위암말기 진단받았습니다.,
 
밧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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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1-06 11:20:58 조회: 1,00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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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에 회사밖에 몰라서 1년에 하루쉴까말까하는 형인데, 소화가안되서 병원갔더니 위암이라고 큰병원가라고 했다네요.
어제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수술도 안될상황이랍니다.

내 건강은 회사에서 안챙겨줍니다.
각자 알아서들 챙기시길..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헐 말기라니...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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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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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안받으셨나... ㅠㅠ
말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있었을거 같은데... 참으신건가.
뭐든지 건강이 1순위 그 담이 일입니다. 여러분... 건강 챙기세요.
전 30대 넘어가니 조금만 아파도 병원 바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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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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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사람일은 모르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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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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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술도 힘들 정도라는 말을 들을 정도라면..
사망선고나 마찬가진데.. 위로할 말 고르기도 힘드시겠어요.
에고, 저도 뭐라 더 쓸 말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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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은 1년마다
대장 내시경은 2년마다
꼭 받으세요.

위내시경은 저렴하니까
잘 못 먹고 다니는 대학생 시절부터
자주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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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종검비용 지원해주는데도, 검사받는 하루시간을 빼기가 아까워서 4년동안 종검을 안받았다고 하네요.
참 열심히 사는 형이었는데..같이 사원달고 들어와서 독학으로 일본어, 영어 마스터해서 차장까지 제일먼저 승진한 형인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승진도 부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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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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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라니.... 참...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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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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