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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
창원통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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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11:54:26 조회: 8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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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https://youtu.be/qnXvdzvSbgA?si=bXulMFAhh5Zkg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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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ᆢ 쓸쓸합니다 ᆢ 이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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