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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동행매니저 - 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원을 예약해 주고 병원에 모시고 가서 그리고 안전하게 집에까지 오는 과정, 친구나 아들 딸 같이 보호자 같이 동행해 주는 직업입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는 40대 후반 50대 60대 건강하다면 모두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 동행 매니저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화두는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사회입니다.
그만큼 노인들은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병원 가는 사람들은 많아지는데 대부분 노인들도 1인 가구가 많다는 겁니다. 건강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건강하지 않을 때는 병원 한 번 가는 것 정말 어렵습니다.
몸이 힘들기도 하고요. 최근 병원에 있는 각종 키오스크 조작하는 방법도 너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자식들도 생업 때문에 하루 종일 시간 내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필요한 사람이 병원 동행 매니저입니다. 앞으로 병원 동행 매니저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병원은 예약하는 것도 어렵고 실제 병원에 가서 접수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까지 수령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워낙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역할을 일정 교육을 받게 되면 할 수 있는 것이 병원 동행 매니저인데요. 지금 현재 전국에 있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병원 동행 매니저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실제 건강한 사람들 그리고 시간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이 병원을 동행해 주도록 하는 서비스 여기에 대한 만족도가 엄청나게 높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예산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저소득층에게 예산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은 민간 병원 동행 매니저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민간 영역에서도 병원 동행 매니저를 많이 뽑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지방자치단체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이렇게 다양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고 여러분도 지금 당장 채용 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곳에 병원 동행 매니저 검색만 해보셔도 바로 구인하는 공고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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