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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가쪽에 살고 있는데
작은 시장 하나와
작은 동네 마트 2개가 있어요
약간 슈퍼라기엔 크고 마트라기엔 작은 느낌?
편의점은 엄청 많아요
1층 현관에서 포복으로도 갈 수 있는 거리에 편의점 하나 있고
200미터 안에 3개가 더 있구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이런 마트들은 3~5키로 안에 한 4개 있어요
굉장히 접근성이 좋은데
생각보다 안 가게 되네욬ㅋㅋㅋㅋㅋ
제가 잘 안 가는 이유는
기존에는 부모님과 살다가 1인가정이 되니 생각보다 장 볼 물건이 별로 없습니다
대파 같은거도 절단 파 동네 마트에서 작은거 사서 쓰고
뭔가 대량으로 살 일이 잘 없고, 마트가 더 저렴하지만 거기를 차 끌고 가는 시간도 들구요(가까운데 서울시내라 차막힘)
온라인으로도 장을 많이 보다보니
(싼거 나오면 삼. 가끔 쿠팡 프래쉬 같은거도 씀 등)
대형마트 가는거 좋아하는데 갈 일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지방에 살 때, 저희 동네는 휴무일이 매주 수요일이라 불편함이 없었어요
수요일에 마트 갈 일이 잘 없어서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죠
근데 지금은 직장인인 여자친구랑 같이 가려면 보통 일요일이 시간이 한가한데
일요일에 휴무 걸리니 가기 더 힘드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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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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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할일없을때 가족끼리 나들이 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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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약간 좋은 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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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의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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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직접 보고 사는게 좋은 제품들도 있는 것 같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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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신상 구경이나.. 편의점이나 슈퍼에선 좀 비싼 견과류나 식료품들 만 사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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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기본 가격이 높지만 행사 잘 이용하면 가격 경쟁력이 좋은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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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구경삼아 자주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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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 저것 많은 동네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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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는 자잘하게 살 때 심심풀이 삼아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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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면 떨이하는거 주워오는거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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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를 가면 안사도 되는 걸 꼭 사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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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ㅋㅋㅋ 이거 싸네..? 이거 괜찮네.. 오래 둬도 괜찮은거네.. 하면서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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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가면 저도 많이 사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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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요즘은 지갑이 가벼워지는게 무섭네욬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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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마트 가는 빈도나 구매액이 줄었어요. 농산품은 동네 로컬이나 인터넷으로 사구, 공산품도 인터넷으로 많이 사요. 마트는 인터넷보다 싼게 있을 때 혹은 생선 혹은 요구르트 사러 가끔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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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용 예전에 비해서 배달도 잘되고 하다보니 갈 일이 좀 줄긴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