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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 청게와 가리비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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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8 20:55:24 조회: 1,14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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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은 진해근처에 있는 조그만 포구입니다.
과거에 용원 근처에서 목재를 수입했었는데 수입한 목재에 청게알이 붙어서 같이 들어오다보니 이쪽에서 정착했다고 하네요.
요즘 꽃게가 1kg에 3만원부르던데 청게는 4만원입니다.
단골집에서 청게 4kg와 가리비 3만원어치 포함해서 14만원에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쪄서 먹으니 달고 맛있습니다.
집게발이 커서 킹크랩 같아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우와...맛있게 드셨네요!
해산물은 쪄서 먹음 게가 맛있더라고요.
저도 얼마전  꽃게 쪄서 먹었는데...
청게는 처음 들어 보네요.
집게가 정말 한 주먹 하는 군요!
가리비도 넘 맛있게 드셨을거 같아요!
출근길에 글을 읽는데....침 넘어 가네요;;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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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보는 청게는 용원 인근에서만 잡힌답니다.
꽃게랑 맛은 비슷하고, 꽃게보다 살이 조금더 많은듯합니다.
가리비는 알이  좀 작아서 먹을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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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게라니 이름이 왠지 멋있기도 합니다.
가리비 그래도 맛있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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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진짜맛있었겠네요 청게는 뮷먹어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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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가 먹고 싶은데,,,대게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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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은 녹조가 답이 없습니다
비도 작게 오고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아직도
짙은 녹색빛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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